YG 떠난 제니, 남다른 새해 각오 "2024년은 나의 해, OA 우주정복 가자" [SC이슈]

YG 떠난 제니, 남다른 새해 각오 "2024년은 나의 해, OA 우주정복 가자"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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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떠난 제니, 남다른 새해 각오 "2024년은 나의 해, OA 우주정복 가자"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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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올 한 해의 인사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2024년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31일 제니는 "BYE 2023♥"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케이크를 든 제니의 큰 웃음이 담겼다.

케이크에는 'Happy new year'이라는 새해를 맞이하는 글귀가 있으며, 제니가 쓴 모자에는 '2024 is gonna be my year(2024년은 나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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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개된 사진들 중 'OA 우주정복 가즈아!'라는 멘트가 적인 돼지 모양의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OA'는 제니가 설립한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다. 제니는 지난 24일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 설립 소식을 알렸다. '오드 아틀리에'는 제니와 그의 어머니가 공동 설립한 레이블로, 주목받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에 오는 2024년에는 그룹 활동을 떠나 '제니'로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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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YG는 블랙핑크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29일 "블랙핑크의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며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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