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블랙핑크, 완전체 재계약 급물살 타나…지수♥로제 '불화설 종식' 파리 데이트

[종합] 블랙핑크, 완전체 재계약 급물살 타나…지수♥로제 '불화설 종식' 파리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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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블랙핑크, 완전체 재계약 급물살 타나…지수♥로제 '불화설 종식' 파리 데이트


이미지 원본보기17106674953131.jpg[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완전체 재계약이 드디어 속도를 낼까.

지수와 로제가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1일 로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파리 블로그' 영상에서 로제와 지수는 파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수는 "어제 채영(로제 본명)이가 제 방에서 잤는데 진짜 저 얻어터졌다. 민소매를 입고 있었는데 여기를 막 팍팍 때려서 나중에 빨개져서 제가 '이제 그만. 여기는 그만 때려줘'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짱구 춤까지 추는 코믹한 지수의 팔을 쳤던 로제는 "나 진짜 너무 힘들었다. 너무 많이 웃어서 두 살 정도 어려졌을 것 같다. 어젯밤 때문에 오래 살 것"이라며 즐거워했다.

이미지 원본보기17106674961084.jpg블랙핑크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의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이미 8월 전속계약은 종료됐지만 4명의 멤버 모두 거취를 결정하지 못한 가운데 로제의 YG 재계약설, 제니의 1인 기획사 설립설, 리사의 해외 에이전시 이적설 등 다양한 추측만 제기되고 있는 상황. 특히 한 유튜버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사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을 정도로 사이가 예전같지 않다"고 주장해 팬들의 불안감을 키우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YG는 "재계약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멤버들이 단체 활동은 YG와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는 주장이 나왔고 실제 4명 완전체로 대영제국 훈장을 받는 모습도 공개돼 완전체 활동설에 무게를 실었다. 여기에 지수와 로제가 여전한 우정을 뽐내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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