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연예인 버전 나오나.."거절" 섭외 난항→12월 7일 '커밍순'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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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17:51
'나는 솔로' 연예인 버전 나오나.."거절" 섭외 난항→12월 7일 '커밍순'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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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나는 솔로’ 연예인 버전이 나올까.
2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나는 연예인 SOLO 제작 확정?’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재재는 “이 시대에는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앞서 ‘문명특급’에 출연한 ‘나는 솔로’ 남규홍 PD도 “사랑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나는 솔로 연예인 버전이 필요해’, ‘문명특급 대기획 나는 연예인 SOLO 제작 확정?!’이라는 자막이 공개됐다. 그리고 ‘나연솔’ 제 1대 촌장으로는 재재가 확정됐지만 ‘과연 나연솔에 나와줄 연예인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재재는 ‘나연솔’에 출연할 연예인들을 섭외하기에 나섰다. 강남의 헬스장, 미팅룸 등에서 추천을 받은 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이들은 “카메라 앞에서 사랑은 부담된다”면서 섭외를 꺼렸다. 계속되는 거절에 고개를 숙인 재재는 “당신은 입성을 해보시겠습니까”라고 제안했다.
앞서 ‘문명특급’에는 에스파 카리나가 출연해 ‘나는 솔로’를 언급한 바 있다. 카리나는 “릴스가 ‘환승연애’, 쇼츠가 ‘하트시그널’이면 틱톡이 ‘나는 솔로’다. 도파민의 끝”이라고 밝혔고, “저희가 매일 연예인들끼리 ‘환승연애’를 상상 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명특급’에 ‘나는 솔로’ 남규홍 PD와 MC 송해나가 출연한 바 있어 드디어 이들의 바람이 성사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섭외 난항 속에 ‘12월 7일 커밍순’이라는 문구가 공개되면서 ‘나는 연예인 SOLO’가 현실화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