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이혼' 최동석, SNS 못 끊고 또 말없이 사진만..아이들 위한 선물?

'박지윤 이혼' 최동석, SNS 못 끊고 또 말없이 사진만..아이들 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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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박지윤 아나운서가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소송 변론기일이 연기된 가운데 최동석이 근황을 SNS로 공개해 화제다.

23일 최동석 아나운서는 자신의 소셜 계정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선물 포장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본인이 직접 받은 것인지,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오는 29일 제주가정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최동석의 지인 A씨에 대한 상간자위자료 손배소 2차 변론기일은 다음 달로 연기됐다. 첫 변론기일은 지난 8월 27일 진행된 바 있다.

아나운서 출신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소송 진행 중이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고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지윤, 최동석의 녹취록을 토대로 지난해 10월 13일 둘의 마지막 싸움 관련된 자료를 공개했다. 이미 쌍방 상간 소송으로 진흙탕에 치닫고 있던 두 사람의 다툼은 이로 인해 폭언 및 의처증 의혹과 부부 성폭행 정황까지 지난 결혼 생활의 총체적인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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