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김풍 “왜 안나옴?” 입 열었다, ‘흑백요리사’ 얼마나 핫하면[이슈와치]

레이먼킴→김풍 “왜 안나옴?” 입 열었다, ‘흑백요리사’ 얼마나 핫하면[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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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김풍 “왜 안나옴?” 입 열었다, ‘흑백요리사’ 얼마나 핫하면[이슈와치]



1727661684845.jpg레이먼킴(왼쪽)과 김풍 / 사진=뉴스엔DB, 김풍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흑백요리사'의 인기가 핫하다.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내용의 프로그램. 인기가 오르자, 덩달아 방송을 통해 요리 실력을 뽐냈던 이들에게 "왜 안 나옴?"이라 묻는 질문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스타셰프 레이먼킴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딸 루아와 함께 파스타를 만든 이야기를 전했다.

글에서 레이먼킴은 "집에서 파스타를 할 때면 루아의 입맛을 따라가며 오일베이스는 언제나 해주게 될까 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루아와 유튜브로 파스타를 만들었다"며 "루아가 페투치니를 고르고 버터와 로마노 치즈로 알프레도 파스타 소스를 만들었는데 뭔가 울컥했다"는 이야기로 근황을 전했다.

또 그는 "음식 하나에, 사진 한장에, 건네는 아무것도 아닌 한마디에"라며 "루아가 우리 곁에 온 시간이 10년이 조금 안 됐는데 아무것도 아닌 거로, 특별하지 않은 것으로 이리도 사람을 울컥하게 만든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 와중에 한 누리꾼은 "요즘 '흑백요리사' 재밌더라"며 "레이먼 셰프님도 보고 계시나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레이먼 킴 셰프는 "네. 제가 자문했습니다"라고 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만화가 겸 방송인 김풍은 왜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입을 열었다. 그는 앞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셰프들 못지 않은 요리 실력을 자랑한 바 있기 때문.

방송인 서유리는 김풍에게 '흑백요리사' 미참여 이유를 물었고, 그 대답을 직접 공유했다. "흑백요리사 보다가 오빠 안 나와서 섭하네"라고 물은 것. 김풍은 "섭외 왔는데 요리에 흥미를 잃어서 거절ㅎㅎㅎ 주화입마에 빠짐"이라고 유쾌하게 이유를 밝혔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무섭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공개 첫 주만에 총 38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는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심지어 백종원 대표가 올린 유튜브 홍보 영상은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600만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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