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 불화설' 슈, 울면서 집 나갔다…"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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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06:00
'S.E.S 바다 불화설' 슈, 울면서 집 나갔다…"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근황을 전했다.
23일 슈는 자신의 SNS에 "날 사랑하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슈는 눈물을 흘려 마스카라가 번진 모습으로 "전 이제 집을 나갈 겁니다. 엄마는 이제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거든요"라고 쉰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슈의 엄마는 "내가 언제 그랬어? 아니 너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이번 크리스마스는 선물 안해도 된다고 했잖아"라고 했고, 슈는 "그게 그거야!"라며 차를 탔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니 왜 그러는 거지", "왜 이러세요", "연기죠? 진짜면 불안한데", "서러움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슈는 해외 상습도박 혐의로 지난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또 슈는 S.E.S. 바다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바다는 자신의 SNS에 S.E.S.를 언급하면서 유진의 계정만 태그했고,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한다. 슈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