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팬미팅 '아이즈 온 유' 10월 개최…亞팬미팅 투어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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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06:00
김수현, 팬미팅 '아이즈 온 유' 10월 개최…亞팬미팅 투어 피날레
▲ 김수현 팬미팅 투어 '아이즈 온 유' 대미를 장식할 서울 공연 포스터. 제공|골드메달리스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김수현이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수현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 서울 화정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4 아시아 투어 '아이즈 온 유' 마지막 팬미팅을 벌인다. 약 4개월간 진행된 아시아 투어 마지막을 국내 팬들과 함께 한다.
김수현은 올 상반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종영 후 방콕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마닐라,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를 순회했다. 티켓은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보여줬고, 현지 유력 매체들은 김수현의 아시아 투어에 대해 대서특필해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팬미팅 현장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김수현의 등장에 팬들은 어마어마한 함성과 환호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이에 보답하듯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 OST를 포함해 수준급 라이브 실력으로 밴드와 함께 무대를 빛냈다. 또한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 토크, 현지어 배우기 등 팬들에게 직접 가까이 다가가 교감하며 뜻깊은 시간에 행복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수현의 2024 아시아 투어 '아이즈 온 유'는 '2014 김수현 아시아 투어 퍼스트 메모리즈' 이후 10년 만에 열린 팬미팅으로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이번 서울 팬미팅은 2024년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