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육즙수지' 된 이수지, '방시혁 스캔들' 패러디 "사진 찍어주는 오빠야"[종합]
0
573
09.01 16:00
'BJ 육즙수지' 된 이수지, '방시혁 스캔들' 패러디
"사진 찍어주는 오빠야"[종합]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와 김규원이 BJ 과즙세연, 하이브 방시혁 의장을 패러디했다.
31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 첫회에는 배우 전종서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첫 코너는 '유토짱 키우기: 한일커플 브이로그'로 꾸며졌다. 전종서가 일본인 남자친구인 '유토(김원훈)'와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종서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라며 자신의 친구 이수지를 소개했다. 이수지는 김규원과 횡단보도를 건너며 등장, "여러분들 하이요. 육즙 수지예요"라고 소개했다.
이에 전종서가 "옆에 분은 누구냐"라고 묻자 "사진 찍어주는 오빠"라고 답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화면에는 "이름 : 육즙수지, 직업: 인플루언서"라는 자막이 함께 붙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수지는 민소매 톱에 짧은 치마를, 김규원은 네이비 맨투맨에 베이지 면바지를 매치했다.
이는 최근 화제가 된 BJ 과즙세연과 방시혁의 '미국 만남'을 완벽하게 재연한 것이다.
이후 이수지는 김규원과 전종서, 김원훈과 함께 노래방에 가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육즙수지 육즙 채우러 간다"며 삼겹살집으로 향했다.
전종서는 "삼겹살을 먹으러 왔다"면서 "여기 삼겹살 집 예약하기 되게 힘든 곳인데 어떻게 했대"라며 감탄했다.
같은날 이수지는 자신의 SNS에 "SNL 보러 쿠팡플레이 오세요. 카메라 음향 조명 소품감독님들 팔씬. 전종서 배우님 더운 여름 고생 많았어요. 종서야 제발 나 옷 좀 빌려주라 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를 본 팬들은 "빵 터졌다", "패러디 장인", "이건 반칙 아니냐", "안 좋아할 수가 없다", "풍자의 신"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8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방시혁이 BJ 과즙세연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즈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라이브방송을 통해 언니가 방시혁과 친분이 있었고, 하이브 사칭범을 잡으면서 자신도 방시혁을 알게 됐다면서 "미국에서 어떻게 우연히 만나냐.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방시혁이) 안면인식장애가 있다는데 '우연히'라는 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라며"언니랑 맛집을 가려고 하다 언니가 의장님에게 물어봤는데 진짜 예약이 힘든 식당이 있었다. 우리는 예약이 불가하다 해서 의장님이 흔쾌히 도와주신 거다. 같이 동행하면 입장이 가능하다더라. 사칭범 사건도 있고 해서 흔쾌히 동행해 안내해주신 것"이라 해명했다.
31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 첫회에는 배우 전종서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첫 코너는 '유토짱 키우기: 한일커플 브이로그'로 꾸며졌다. 전종서가 일본인 남자친구인 '유토(김원훈)'와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종서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라며 자신의 친구 이수지를 소개했다. 이수지는 김규원과 횡단보도를 건너며 등장, "여러분들 하이요. 육즙 수지예요"라고 소개했다.
이에 전종서가 "옆에 분은 누구냐"라고 묻자 "사진 찍어주는 오빠"라고 답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화면에는 "이름 : 육즙수지, 직업: 인플루언서"라는 자막이 함께 붙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수지는 민소매 톱에 짧은 치마를, 김규원은 네이비 맨투맨에 베이지 면바지를 매치했다.
이는 최근 화제가 된 BJ 과즙세연과 방시혁의 '미국 만남'을 완벽하게 재연한 것이다.
이후 이수지는 김규원과 전종서, 김원훈과 함께 노래방에 가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육즙수지 육즙 채우러 간다"며 삼겹살집으로 향했다.
전종서는 "삼겹살을 먹으러 왔다"면서 "여기 삼겹살 집 예약하기 되게 힘든 곳인데 어떻게 했대"라며 감탄했다.
같은날 이수지는 자신의 SNS에 "SNL 보러 쿠팡플레이 오세요. 카메라 음향 조명 소품감독님들 팔씬. 전종서 배우님 더운 여름 고생 많았어요. 종서야 제발 나 옷 좀 빌려주라 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를 본 팬들은 "빵 터졌다", "패러디 장인", "이건 반칙 아니냐", "안 좋아할 수가 없다", "풍자의 신"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8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방시혁이 BJ 과즙세연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즈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라이브방송을 통해 언니가 방시혁과 친분이 있었고, 하이브 사칭범을 잡으면서 자신도 방시혁을 알게 됐다면서 "미국에서 어떻게 우연히 만나냐.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방시혁이) 안면인식장애가 있다는데 '우연히'라는 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라며"언니랑 맛집을 가려고 하다 언니가 의장님에게 물어봤는데 진짜 예약이 힘든 식당이 있었다. 우리는 예약이 불가하다 해서 의장님이 흔쾌히 도와주신 거다. 같이 동행하면 입장이 가능하다더라. 사칭범 사건도 있고 해서 흔쾌히 동행해 안내해주신 것"이라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