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얼마나 좋으면…'결혼 11년차' 이효리 '♥이상순'에 착 붙어 '기습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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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 18:00
남편 얼마나 좋으면…'결혼 11년차' 이효리 '♥이상순'에 착 붙어 '기습 뽀뽀'
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15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이효리는 동영상을 찍는 남편 이상순의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 늘 붙어 있는 11년차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함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이효리는 "하반기에 서울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상순 역시 최근 한 방송에서 "가을 이후에 하반기쯤 서울로 올라올 것"이라며 "현재 인테리어 중으로 집도 구해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젊을 때 시골에서 그런 삶을 산 경험을 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서울에 오면 누릴 거 다 누리고 맨날 배달시켜 먹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다. 음악하는 후배, 친구들 만나서 얘기도 하다가 작업도 같이 하는 기대도 있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사진=이효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