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얼굴부상 후 여신 비주얼…"뻔뻔함으로 금메달 몇 관왕 할 듯" (영스트리트)[종합]

박규리, 얼굴부상 후 여신 비주얼…"뻔뻔함으로 금메달 몇 관왕 할 듯" (영스트리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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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얼굴부상 후 여신 비주얼…"뻔뻔함으로 금메달 몇 관왕 할 듯" 

(영스트리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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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카라 박규리가 자신감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

5일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에는 박규리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박규리는 스페셜 DJ 소감에 대해 "일주일동안 '영스트리트'를 진행하게 됐다. DJ 자리에 너무 오랜만에 앉아본다. 사실 긴장도 되고, 대본은 눈에 들어올까 별별 생각을 다하면서 들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막상 딱 앉으니까 내 자리 같다. 기분 좋은 설렘으로 왔다. 오랜만에 라디오 DJ를 하니까 너무 즐겁고 여러분과 많은 소통 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 청취자는 "여신님이 앉아있으니 블링블링하다. 규리여신 다행이에요 건강하자고요"라고 전했고, 박규리는 "응원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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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규리는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런 메달 있으면 딸 수 있을 것 같다. 뻔뻔한 것"이라며 "약간 뻔뻔하기만 하면 금메달 몇관왕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사소하게라도 뻔뻔하게 얼굴에 철판깔고 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규리는 "뻔뻔함에 금메달 있다면 저는 딸 수 있다"며 17년째 자칭 '규리여신'이라는 별명을 붙였던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규리는 최근 얼굴 부상을 당했고, 인와골절 수술 후 ,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스페셜 DJ 소식을 알리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지난해 7월 DJ로 나선 권은비가 지난 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박규리가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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