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월드’ 드러난 차은우 ‘정체’ 김남주가 죽인 뺑소니범 아들이었다!

‘원더풀 월드’ 드러난 차은우 ‘정체’ 김남주가 죽인 뺑소니범 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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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드러난 차은우 ‘정체’ 김남주가 죽인 뺑소니범 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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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권선율(차은우)은 자신이 구한 도박꾼의 병원에 찾아갔다.

그러나 권선율은 은수현(김남주)이 찾던 화재 사건 피해자가 아니었다. 진짜 피해자는 도박집에 시달리던 도박꾼 권민혁(임지섭)이었다.

권민혁은 권선율에게 “네가 나 구했다며. 넌 뭐야!”라며 큰소리쳤다. 권선율은 그에게 옷과 일기장을 건넸다.

“그 분은 돌아가셨다”라는 권선율 말에 권민혁은 “뭔데 맘대로 죽어!”라며 일기장을 집어던졌다. 병실을 나서는 권선율에게 권민혁은 “넌 뭐냐고!”라며 악을 썼다. 권선율은 “나같아서...”라며 나가버렸다.

권선율은 은수현이 아버지를 차로 받아서 죽인 후 몰려드는 빚쟁이에 시달렸다. 학교에서도 살인자 아들이라며 폭력에 시달리고 있었다.

권선율은 어머니 김은민 병실에 들어와 손을 만지며 “이제 곧 끝나.”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장르가 바뀐다”라며 놀랐다. “불륜드라마인가 했더니 스릴러”, “모든 게 계획이었나”, “권선율 왜 저러지” 등 반응이 이어졌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이승영 감독과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지은 작가가 만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13년 만에 MBC 드라마로 돌아오는 '드라마의 여왕' 김남주, 로코와 판타지에 이어 미스터리에 도전하는 차은우,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몰입감으로 대중을 매료시켜 온 김강우,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존재감을 보여온 임세미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이 연기를 펼칠 예정이어서 명실공히 202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월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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