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좋겠다…인교진, 2500만 원 선물에도 흔쾌히 "준비할게, 견적서보자"

♥소이현 좋겠다…인교진, 2500만 원 선물에도 흔쾌히 "준비할게, 견적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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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좋겠다…인교진, 2500만 원 선물에도 흔쾌히 "준비할게, 견적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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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의 2500만 원 선물 요청을 수락했다.

소이현 인교진은 지난 20일 부부의 채널에 가전제품 매장 방문 영상을 업로드했다.

새로 출시된 세탁건조기를 발견한 부부는 신기한 눈빛을 보였다. 그러나 소이현이 가장 뜨겁게 반응한 건 하이엔드 냉장고였다.

와인 냉장고를 포함해 네 개의 모듈이 조합된 냉장고를 발견한 소이현은 "오빠 이거 하자"며 구매를 재촉했다. 소이현은 냉장고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계속 인교진에게 "사자"고 졸랐다.

결국 인교진은 "그러면 내가 얼마 준비하면 되니?"라며 직접 냉장고 모듈 네 개의 합친 가격을 계산했다. 인교진은 "2500만 원 정도 준비하면 되겠다"며 웃었다.

인교진은 다른 제품을 둘러봤지만, 소이현은 계속 "이거 하나 놓으면 주방부심 생기겠다. 여자들의 꿈이자 로망이고 주방부심"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제품들을 소개한 후 소이현은 매장 직원에게 "견적서를 한 번 좀 빼보자"며 냉장고 구매 의지를 드러냈다.

결국 인교진은 직원에게 "좀 이따가 저기 견적서 놓고 보자"고 말해 소이현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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