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子 걱정..“사춘기 성교육, 덩치 많이 커지는 거 어떻게 해야 될지”(Oh!윤아)

오윤아, 발달장애 子 걱정..“사춘기 성교육, 덩치 많이 커지는 거 어떻게 해야 될지”(Oh!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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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발달장애 子 걱정..“사춘기 성교육, 덩치 많이 커지는 거 어떻게 해야 될지”(Oh!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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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h!윤아’

[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오윤아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Oh!윤아’에는 ‘[Oh!윤아]배우 오윤아의 Q&A!! 연기, 뷰티, 패션, 사춘기송민 무엇이든 물어보세오윤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오윤아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몸매 관리를 위해서 꼭 이것만큼은 한다?’는 질문에 오윤아는 “‘탄츠 플레이’를 한다. 일주일에 3~4번 정도 가려고 노력 엄청 한다. 못 가면 한 2번. 탄츠 플레이를 전 너무 사랑한다. 무용을 또 전공을 어렸을 때 하려고 했던 사람이고 저랑 잘 맞는다. 거의 9년째 하고 있다. 포기할 수 없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늘 식단 관리를 하는지?’라는 질문에는 ‘식단 관리를 예전에는 많이 했었다. 지금은 잘 안 한다. 요즘에는 건강하게 먹는 거. 건강하게 잘 챙겨 먹는 거 따져 먹는다. 공복을 좀 길게 하려고 하는 편이다. 거의 한 끼 반 정도 먹는다. 반은 완전한 식사가 아니라 샐러드라든지 요거트, 과일로 한 끼. 운동 끝나고 집에 와도 식사를 한다. 그 시간에 먹고 4시간 있다 잔다. 소화를 다 시킨 다음에“라고 말했다.

‘18살 아들에게 기대하는 부분과 걱정되는 부분’이라는 질문에는 “생각이 많다. 어떻게 할 것인가. 명절 내내 고민을 많이 했고. 늘 저의 항상 따라다니는 숙제다. 그게 저의 사명이기도 하고. 덩치가 커지고 또 가르쳐 주고 하면 또 습득도 할 수 있는 나이가 됐고 그런데 또 여전히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들은 고쳐지지가 않고. 그래서 계속 잔소리를 하고 유독 잔소리가 심하다. 민이한테 18살 때는 정리하는 법, 혼자 수습해야 되는 거. 그리고 혼자 해야 될 것들 많이 알려주고 습득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걱정되는 부분은 너무 많다. 사춘기다 보니까 성교육 같은 것도 어떻게 해야 되지. 또 덩치가 많이 커지니까 살찌는 거를 어떻게 좀 방지를 해야 되지. 일단 결론적으로는 내가 어쨌든 평생 친구처럼 같이 살 건데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잘 할 수 있을까 그러면서 또 방법이 찾아질 거다. 어쨌든 나랑 함께할 거라는 거는 너무 정확한 사실이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는 거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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