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연애 한 달 만에 프러포즈 받아 남편 “예뻐서” 달달(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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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17:51
양지은, 연애 한 달 만에 프러포즈 받아 남편 “예뻐서” 달달(편스토랑)
이미지 원본보기사진=KBS
‘편스토랑’ 양지은이 남편과 연애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양지은은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처음 만났을 떄 집에 가면서 엄마가 ‘어디 갔다 오냐?’고 해서 장난으로 ‘결혼할 남자를 만나고 왔다’고 했는데 말이 씨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양지은의 남편은 “우리가 대화가 정말 잘 통했다. 밥을 먹지 못할 정도로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았느냐”라고 동조했다
이어 양지은은 “‘결혼할 생각을 있으세요?’라고 하니까 ‘35세에 하고 싶다’고 답했다. 27살에 결혼하는 게 내 꿈이었는데 9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까 걱정됐다”라며 “그런데 만난 지 한 달 만에 결혼하자고 했잖아. 왜 그랬지?”라고 물었다.
양지은의 남편은 “예뻐서”라고 답해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9년을 빨리 결혼해서 좋다. 잘 맞는 사람만 있으면 빨리 결혼해도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별은 “27세에 결혼했다. 빠른 결혼이 아니었냐?”고 물었다. 이에 양지은은 “둘 다 빠른 나이에 결혼했다. 외모 때문은 아니다. 마음이 깊어서 결심하게 됐다”고 답했다.
또 양지은은 “신혼 때는 삼시세끼를 함께 먹고 대화도 많이 했다. 내가 갑자기 가수가 됐는데 그 시절이 그립지 않냐?”라고 물었고 남편은 “잘될 줄 알았다. 내 예상보다 20년 정도 빨리 잘됐다”라며 “국악인은 60대에 잘되니까 그때까지 일하다가 쉬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잘됐다”고 답했다.
‘편스토랑’ 양지은이 남편과 연애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양지은은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처음 만났을 떄 집에 가면서 엄마가 ‘어디 갔다 오냐?’고 해서 장난으로 ‘결혼할 남자를 만나고 왔다’고 했는데 말이 씨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양지은의 남편은 “우리가 대화가 정말 잘 통했다. 밥을 먹지 못할 정도로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았느냐”라고 동조했다
이어 양지은은 “‘결혼할 생각을 있으세요?’라고 하니까 ‘35세에 하고 싶다’고 답했다. 27살에 결혼하는 게 내 꿈이었는데 9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까 걱정됐다”라며 “그런데 만난 지 한 달 만에 결혼하자고 했잖아. 왜 그랬지?”라고 물었다.
양지은의 남편은 “예뻐서”라고 답해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9년을 빨리 결혼해서 좋다. 잘 맞는 사람만 있으면 빨리 결혼해도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별은 “27세에 결혼했다. 빠른 결혼이 아니었냐?”고 물었다. 이에 양지은은 “둘 다 빠른 나이에 결혼했다. 외모 때문은 아니다. 마음이 깊어서 결심하게 됐다”고 답했다.
또 양지은은 “신혼 때는 삼시세끼를 함께 먹고 대화도 많이 했다. 내가 갑자기 가수가 됐는데 그 시절이 그립지 않냐?”라고 물었고 남편은 “잘될 줄 알았다. 내 예상보다 20년 정도 빨리 잘됐다”라며 “국악인은 60대에 잘되니까 그때까지 일하다가 쉬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잘됐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