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POP]브리트니, 또 충격 폭로..유부남 "벤 애플렉과 하룻밤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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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17:51
[할리웃POP]브리트니, 또 충격 폭로..유부남 "벤 애플렉과 하룻밤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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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과거 벤 애플렉과 교제했던 사이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벤 애플렉과 뜨거운 순간을 공유했다고 주장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브리트니는 SNS에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벤 애플렉, 다이앤 워렌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브리트니가 애플렉, 워렌과 함께 찍은 사진은 1999년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녀는 "몇 년 전 나와 벤 애플렉, 다이앤 워렌의 멋진 사진"이라며 "벤은 정말 놀라운 배우예요. 제가 그날 밤 벤과 함께 잤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했나요. 솔직히 잊고 있었어요. 완전 미쳤어. 그 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이런, 난 그냥 가십걸이 된 거야"라고 횡설수설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이후 논란이 커지자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해당 게시물을 비공개 처리했다.
벤 애플렉은 아직 스피어스의 주장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 예상치 못한 폭로로 브리트니의 과거 관계와 경험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불붙고 있다.
브리트니는 최근 발매한 자신의 회고록 '내 안의 여자'에서 과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헤어진 후 격동의 시기를 헤쳐나가는 데 도움을 준 배우가 바로 콜린 파렐이라며 그와 연인 관계였다고 폭로한 바 있다.
브리트니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강렬한 육체적 매력에 빠진 열정적인 만남이었다며 '2주간의 난투극'으로 빠르게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브리트니는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이혼했고 현재는 12세 연하의 세 번째 남편 샘 아스가리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또 벤 애플렉은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지난 2022 7월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는 과거 한차례 결별 후 18년 만의 재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