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기자회견→‘독전2’ 조진웅·차승원·한효주도 만난다 [오늘의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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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17:51
주윤발 기자회견→‘독전2’ 조진웅·차승원·한효주도 만난다 [오늘의 BIFF]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그리고 이주영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제작발표회가 이날 오전 개최된다.
이미지 원본보기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제작발표회가 이날 오전 개최된다. 사진=콘텐츠웨이브(주)‘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친구를 거래’한다는 기발한 설정과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스케일은 물론. 어제의 친구, 오늘의 인질, 내일의 공범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관계 역전으로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주윤발의 신작 ‘원 모어 찬스’(2023)를 비롯해 ‘영웅본색’(1986), ‘와호장룡’(2000)까지 3편의 영화를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주윤발은 1976년 영화 ‘투태’로 데뷔했다. 이후 ‘영웅본색’(1986)과 ‘첩혈쌍웅’(1989), ‘정전자’(1989) 등으로 1980년대 ‘홍콩 누아르’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대만 금마장 남우주연상 두 차례, 홍콩 금장상 남우주연상을 세 차례나 수상하며 중화권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았다.
또한 2000년에는 이안 감독과 손잡은 ‘와호장룡’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장건재 감독과 배우 주종혁, 김우겸이 참석하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 분)가 모든 걸 뒤로하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강명 작가의 동명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잠 못 드는 밤’, ‘한여름의 판타지아’ 등으로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이 참석하는 ‘독전2’는 2018년 개봉한 ‘독전’의 후속작으로, 용산역에서 벌인 혈투 이후에도 여전히 ‘마약왕’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 분)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당초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었던 배우 이제훈이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하게 되면서, 부일영화상은 논의 끝에 새로운 남성 사회자 선정이 아닌 이솜의 단독 진행 형식으로 올해 시청자를 찾기로 했다.
‘2023 부일영화상’은 5일 오후 5시에 열리는 본시상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핸드프린팅과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행사가 펼쳐진다. 시상식은 네이버 TV에서 생중계된다.
이미지 원본보기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제작발표회가 이날 오전 개최된다. 사진=콘텐츠웨이브(주)‘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친구를 거래’한다는 기발한 설정과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스케일은 물론. 어제의 친구, 오늘의 인질, 내일의 공범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관계 역전으로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주윤발 기자회견
이미지 원본보기주윤발이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사진=천정환 기자‘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주윤발은 5일부터 한국 취재진과 팬들과 함께하는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과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다.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주윤발의 신작 ‘원 모어 찬스’(2023)를 비롯해 ‘영웅본색’(1986), ‘와호장룡’(2000)까지 3편의 영화를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주윤발은 1976년 영화 ‘투태’로 데뷔했다. 이후 ‘영웅본색’(1986)과 ‘첩혈쌍웅’(1989), ‘정전자’(1989) 등으로 1980년대 ‘홍콩 누아르’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대만 금마장 남우주연상 두 차례, 홍콩 금장상 남우주연상을 세 차례나 수상하며 중화권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았다.
또한 2000년에는 이안 감독과 손잡은 ‘와호장룡’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 야외무대인사 : 세기말의 사랑, 보호자, 소울메이트
이미지 원본보기사진=‘한국이 싫어서’, ‘보호자’ 포스터오후 1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KNN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임선애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인 ‘세기말의 사랑’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배우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 ‘보호자’, 그리고 지난 3월에 개봉해 짙은 공감을 자아낸 ‘소울메이트’의 주연배우 김다미, 전소니가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만난다.# 오픈토크 : 한국이 싫어서, 독전2
오후 12시 30분부터 ‘한국이 싫어서’ 오픈 토크가 진행된다. 뒤이어 오후 4시부터 ‘독전2’ 오픈 토크가 개최된다.장건재 감독과 배우 주종혁, 김우겸이 참석하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 분)가 모든 걸 뒤로하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강명 작가의 동명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잠 못 드는 밤’, ‘한여름의 판타지아’ 등으로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이 참석하는 ‘독전2’는 2018년 개봉한 ‘독전’의 후속작으로, 용산역에서 벌인 혈투 이후에도 여전히 ‘마약왕’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 분)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 부일영화상
이미지 원본보기배우 이솜이 ‘2023 부일영화상’ 단독 사회자로 나선다. 사진=김영구 기자5일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2023 부일영화상’이 개최된다. 배우 이솜이 ‘2023 부일영화상’ 단독 사회자로 나선다. 부일영화상 출범이래 여성 사회자로 단독 진행하는 건 유일하다.당초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었던 배우 이제훈이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하게 되면서, 부일영화상은 논의 끝에 새로운 남성 사회자 선정이 아닌 이솜의 단독 진행 형식으로 올해 시청자를 찾기로 했다.
‘2023 부일영화상’은 5일 오후 5시에 열리는 본시상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핸드프린팅과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행사가 펼쳐진다. 시상식은 네이버 TV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