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학폭 의혹' 지수, 2년만 SNS 재개+논란 해명 그후‥직접 전한 근황

[POP이슈]'학폭 의혹' 지수, 2년만 SNS 재개+논란 해명 그후‥직접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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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학폭 의혹' 지수, 2년만 SNS 재개+논란 해명 그후‥직접 전한 근황


이미지 원본보기17106671670351.jpg지수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지수가 학폭 의혹 해명에 나선 가운데, SNS를 재개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3일 지수는 자신의 채널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지수는 사진과 함께 "초겨울"이라고 글을 남겼고, 오랜만의 근황에 팬들은 반가워했다.

2년 만에 SNS를 재개한 지수지만, 근황 사진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수는 지난 2021년 2월 8일 올린 게시물을 끝으로 근황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지수는 오랜만에 직접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달, 지수는 2년 만에 SNS를 재개하며 동시에 학폭 논란을 해명하는 인터뷰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지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폭 최초 폭로자와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성폭행 및 교실 안에서 소변 등은 모두 거짓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2021년, 지수는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학폭을 최초로 폭로한 A씨는 '배우 지수는 학폭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지수와 중학교 동창이었다. A씨는 지수로부터 왕따, 폭력, 협박, 모욕, 욕설 등 온갖 학폭을 당했다고 했다.

지수는 학폭 의혹이 불거지자, 과거를 사과했다. 지수는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며 평생 과거를 뉘우치고 속죄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지수는 KBS2 '달이 뜨는 강'에서 중도 하차하는 등 배우 활동이 중단됐다. 지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하며 활동 중단기를 보냈다.

그러나 지수는 학폭 폭로자와 모든 오해를 풀었다며 인터뷰하고 SNS를 재개했다. 지수가 SNS 재개에 이어 근황 사진을 올린 가운데, 복귀 시동을 거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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