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동안 8kg 감량” 후이, 왜소한 몸 콤플렉스 넘어 8년 만에 솔로 데뷔 (종합)[Oh!쎈 현장]
0
1999
03.17 17:51
“3주동안 8kg 감량” 후이, 왜소한 몸 콤플렉스 넘어 8년 만에 솔로 데뷔 (종합)[Oh!쎈 현장]
이미지 원본보기[OSEN=조은정 기자]펜타곤 후이의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후이는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를 발매, 본인만의 유니크한 세계관 속에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신보는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거친 후이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각오가 느껴진다.후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16/[email protected]
이미지 원본보기[OSEN=조은정 기자]펜타곤 후이의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후이는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를 발매, 본인만의 유니크한 세계관 속에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신보는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거친 후이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각오가 느껴진다.후이가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4.01.16/[email protected]
이미지 원본보기[OSEN=조은정 기자]펜타곤 후이의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후이는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를 발매, 본인만의 유니크한 세계관 속에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신보는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거친 후이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각오가 느껴진다.후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16/[email protected]
이미지 원본보기[OSEN=조은정 기자]펜타곤 후이의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후이는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를 발매, 본인만의 유니크한 세계관 속에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신보는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거친 후이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각오가 느껴진다.후이가 ‘흠뻑’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4.01.16/[email protected]
이미지 원본보기[OSEN=조은정 기자]펜타곤 후이의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후이는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를 발매, 본인만의 유니크한 세계관 속에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신보는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거친 후이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각오가 느껴진다.후이가 ‘흠뻑’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4.01.16/[email protected]
이미지 원본보기[OSEN=조은정 기자]펜타곤 후이의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후이는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를 발매, 본인만의 유니크한 세계관 속에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신보는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거친 후이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각오가 느껴진다.후이가 ‘흠뻑’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4.01.16/[email protected]
[OSEN=지민경 기자] 그룹 펜타곤의 후이가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첫 발을 내딛었다.
후이는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펜타곤의 메인 보컬이자 '빛나리', '데이지', 'NEVER', '에너제틱 (Energetic)' 등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낸 후이는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WHU IS ME : Complex’를 발표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후이는 “실감이 안난다. 꽤 오랜 시간 동안 준비를 해왔고 오늘 공개가 된다는 생각에 어제부터 떨림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솔로 앨범에 대한 큰 욕심이 없었던 게 사실이었다. 펜타곤의 멤버이자 리더였기 때문에 팀 앨범에 좀 더 집중을 해왔다. 최근에 솔로 앨범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이렇게 낼 수 있는 것도 행복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솔로 앨범 준비는 언제부터 했냐는 질문에 그는 “음악을 만드는 건 평상시 습관처럼 해와서 음악은 준비가 되어 있었고 본격적으로 앨범을 준비해보자 한건 11월 정도였다. 음악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이번 앨범 잘 하고 다음 앨범도 열심히 준비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후이의 이번 신보 'WHU IS ME : Complex’는 후이만의 유니크한 세계관 속에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거친 후이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각오가 녹아있다.
'자체 제작돌'답게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후이는 “‘나는 누구인가’와 ‘후이는 나다’ 라는 두 가지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해보고 싶었다. 콤플렉스는 지금까지 후이를 만들어오면서 콤플렉스가 있는 편이어서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부단히 열심히 노력해왔던 시간이 있어서 이 것이 저를 만들어온 가장 첫 번째 단어가 아닐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콤플렉스에 대한 질문에는 “왜소한 체구, 작은 키와 마른 몸이었던 것 같다. 이번 앨범에서도 그런 모습을 오히려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3주 동안 8kg를 뺐다. 핼쑥해진 콤플렉스가 가득했던 후이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타이틀곡 '흠뻑'(Hmm BOP)은 신나는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의 펑크 댄스 곡으로, "세상이 정한 한계점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에게 흠뻑 취해 함께 놀아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는 신곡에 대해 “한 마디로 표현하면 제로 사이다 같은 노래다. 답답하거나 울적한 마음들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고 열심히 했다”며 “후이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역량들을 쏟아부은 음악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춤적으로도 보컬적으로도 여러가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이지 않나 싶었다.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놀고 싶었는데 딱 맞는 음악이었다”고 전했다.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음악에 가장 신경을 썼다는 후이는 “타이틀곡 수정 작업을 정말 많이 했다. 10번 이상 수정할 정도로 많은 고민을 하면서 음악을 만들었다. 두 번째로는 몰입하고 싶었다. 무대 위에서 컴플렉스가 없어지고 자유로워진 후이를 표현하기 위해 몰입하기 위해 평소와는 다른 노력들, 살도 많이 빼고 그런 노력들이 몰입할 수 있게 만들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부분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팀과 솔로 앨범 준비의 차이점을 묻자 “혼자서 해야할 것이 많았다.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그동안 저희 앨범을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 멤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크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뮤직비디오를 혼자서 처음 찍어봤는데 멤버들이 다 와줬다. 모든 멤버들이 한 명씩 와서 응원을 해주고 얼굴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힘이 엄청나게 많이 되더라. 멤버들 덕분에 에너지를 회복해서 멋지게 해낼 수 있었다”고 답했다.
펜타곤 멤버 우석이 후이의 솔로 앨범 수록곡 작사 작곡은 물론 4번 트랙 ‘봄이 오면 겨울은 지나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변함 없는 케미를 발산했다. 후이는 우석에 대해 “이제는 같이 있으면 좋은 곡이든 뭐든 나오긴 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다. 그만큼 많이 믿고 의지하고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동생이라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같이 음악작업을 해나갈 생각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는 “멤버들에게 음악을 들려줬을 때는 재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사실 대단한 리액션은 없는 편이고 오 좋다 독특한 전개가 매력적이다라고 해줬다”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연습 시간이 많았는데 연습실에 혼자서 있더라. 보통은 북적북적하게 멤버들에게 장난을 치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멤버들에 대한 소중함과 그리움이 있었다. 힘들다기 보다는 새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저희가 사이가 너무 좋아서 대화도 많이 하고 전화통화도 많이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달라졌다기 보다는 연습실에서 문득 느끼는 외로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후이는 이번 앨범의 목표로 “가끔 제 음악을 미리 들려드린 회사 분들의 피드백을 들었을 때 좋다 안좋다 보다 그냥 후이네 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행복했다. 많은 분들도 들으셨을 때 후이 같은 음악이다 라는 평가를 받으면 좋을 것 같다”며 “최대한 많은 색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후이만의 자리를 잡는 것이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