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172cm 신혜선과 엄청난 키 차이 "男배우 보는 느낌"…실물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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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17:51
'비♥' 김태희, 172cm 신혜선과 엄청난 키 차이 "男배우 보는 느낌"…실물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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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태희가 후배 배우 신혜선의 실물에 깜짝 놀랐다.
24일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채널을 통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신혜선은 김태희에게 다가가 "천사다! 천사세요"라며 엄청난 팬심을 드러냈고 김태희는 "우와. 키가 왜 이렇게 커요 정말?"이라며 신혜선의 키에 깜짝 놀랐다. 신혜선의 키는 172cm로 김태희보다 훨씬 컸다.
김태희가 "남자배우랑 얘기하는 것 같다"라고 다시금 놀라자 신혜선은 웃음을 터트리며 "다음에 저랑 멜로를 한번..."이라고 주접 멘트를 날렸다.
신혜선은 김태희가 핫팩을 주자 "선배님이 주신 거다"라며 스태프들에게 자랑했고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반가운 만남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1일 '웰컴투 삼달리' 최종회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