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외모 칭찬에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임윤아는 8일 서울 팬미팅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임윤아는 포스터 촬영을 앞두고 완성된 비주얼에 만족스러움을 표하며 "조명이 진짜 예쁘다. 효과가 이렇게, 그래서 하는 거군"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태프들이 헤어, 메이크업을 완성한 뒤 "공주 완성"이라고 하자 민망해하며 "왜 공주가 되었는지"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2회까지 팬미팅을 마친 임윤아는 "내일이 소녀시대 데뷔 6000일이다. 이런 기념일에 맞춰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다행이다 이렇게 봐서. 멤버들도 와줘서 너무 고마웠다. 이 시간을 우리 다 같이 걸어왔다는 게 와닿아서 뭉클하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