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딩크 고백 "♥남편과 피임할 일 없는 상황…'아이없이 살자' 얘기해

신기루, 딩크 고백 "♥남편과 피임할 일 없는 상황…'아이없이 살자'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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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딩크 고백 "♥남편과 피임할 일 없는 상황…'아이없이 살자'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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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신기루가 남편과 딩크족으로 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신기루는 지난 16일 제이디비디오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 박영진, 유민상, 김민경과 대화를 나눴다.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딩크족에 대한 주제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신기루는 "저는 딩크에 가깝다. 제 개념은 '아이 없이 살고 싶다'가 90%다"고 말했다.

신기루는 "얼마 전에는 (남편과) 얘기를 했다. '나는 그냥 이대로 아이 없이 살고 싶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신기루의 고백에 유민상은 "디테일한 얘기로 피임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신기루는 "피임할 일이 그렇게 없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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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는 2019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후 '연인이 자취한다면 하고 싶으면' 주제로 설문조사 답변에 대해 추측했다. 1위 답변을 두고 유민상과 김민경은 신기루를 향해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거다" "판이 제대로 깔렸다"고 몰아갔다.

당황한 기색의 신기루는 "대놓고 이걸 돌려서 얘기하기도 그렇다"면서도 "상황극, 여관에서는 상황극을 하기가 그렇다"고 답했다.

신기루의 답에 유민상은 "한 단계 더 올라갔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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