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얼굴에 대소변" 티아라 아름, 전 남편 '아동학대' 주장에 경악..이혼소송 중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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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17:51
"아이 얼굴에 대소변" 티아라 아름, 전 남편 '아동학대' 주장에 경악..이혼소송 중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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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전 남편이 아이를 학대했다는 주장을 제기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아름은 2일 자신의 SNS에 "현재 아시다시피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에 있다"라고 말문을 연 후 "다소 민감한 사항이라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건 국민 여러분들께서 꼭 아셔야 할 것 같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현재 아이들을 모두 데려온 상태라는 그는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라며 "지금까지 결혼생활 내내 소송 중인 김 모 씨는 도박, 마음대로 대출, 생활비 한 번 준 적도 없었다. 아이를 면접교섭 때 만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녹음 내용 그대로를 말하자면, 1살도 안된 어린애를 침대에 집어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5살 된 큰애는 김 모 씨와 김 모 씨 엄마가 자고 있을 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한다"라고 전 남편이 아동학대를 일삼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더불어 "그리고 화풀이 대상으로 애들 입에 침 뱉기는 물론 애들 얼굴에 오줌을 싸고, 큰애 얼굴에는 똥도 쌌다고 한다"라는 충격 주장을 더해 이를 접한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결혼 생활 내내 저를 폭행한 것과 그 외에 경악을 금치 못할 행동을 아주 많이 했다. 모든 녹음 증거 다 모아놓은 상태고 반드시 싸워서 이기겠다"라며 "결혼 생활 내내 저에게 저지른 추악한 행동들은 나중에 알리려 한다. 그 또한 상상 이상이지만, 이런일이 있을 것 역시 정말 상상 이상이었다. 저에게 한 행동을 제가 욕을 먹어가면서도 밝히지 않은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건드린 이상 더는 자비도 용서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아름의 주장에 대부분의 네티즌은 보고 듣고도 못 믿겠다는 반응이다. 그 만큼 이 같은 폭로 주장이 사실이라면 너무 엽기적이고 충격적이기 때문. 다만 이혼 소송 중인 사안인 만큼 법의 판단이 있을때까지 제 3자가 섣불리 상황을 판단해서는 안 되는 경각심은 가져야 할 부분이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지만, 이듬해 팀에서 탈퇴했고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다가 지난해 12월, 돌연 이혼 소식과 함께 남자 친구 존재를 알리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당시 아름은 남편과의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며, 마무리되는 대로 남자 친구와 재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 가운데 최근 아름은 SNS를 통해 솔로 앨범 발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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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아름 SNS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아름입니다.
현재 아시다시피 소송 중에 있습니다
다소 민감한 사항이라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건 국민 여러분들께서 꼭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조금 어려운 말을 꺼내려 합니다.
저는 현재 아이들을 모두 데려온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결혼생활 내내 소송 중인 김 모 씨는
도박, 마음대로 대출, 생활비 한 번 준 적도 없었습니다.
아이를 면접교섭 때 만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녹음 내용 그대로를 말하자면,
1살도 안된 어린애를 침대에 집어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5살 된 큰애는 김 모 씨와 김 모 씨 엄마가 자고 있을 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풀이 대상으로 애들 입에 침 뱉기는 물론
애들 얼굴에 오줌을 싸고, 큰애 얼굴에는 똥도 쌌다고 합니다.
애들 몸에 멍 자국부터 큰애가 하는 말들.
이 사실들은 아이들에게만 있었던 일들이며,
결혼 생활 내내 저를 폭행한 것과 그 외에 경악을 금치 못할 행동을
아주 많이 했습니다.
모든 녹음 증거 다 모아놓은 상태고 반드시 싸워서 이기겠습니다.
결혼 생활 내내 저에게 저지른 추악한 행동들은
나중에 알리려 합니다. 그 또한 상상 이상이지만,
이런일이 있을 것 역시 정말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저에게 한 행동을 제가 욕을 먹어가면서도 밝히지 않은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건드린 이상
더는 자비도 용서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똥도 쌌다고 합니다. 이게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
문제는 현재도 계속 큰아이가 맞은 이야기와,
입에 담지 못할 말들만 하고 있습니다..
애들을 때리고 머리를 때려 날리고 꼬집어서 몸에 난 멍 자국부터
큰애가 하는 말들. 저는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해서
믿고 보낸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서 죽고만 싶지만 아이들을 위해 살겁니다.
아이들을 지키고 제대로 싸우려 합니다.
저는 빠른 이혼을 해준다는 말에 아이들을 보냈었지만
데려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었고 마침내
데려와 이런 충격적인 이야기를 알게 되어
대중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 사실들은 아이들에게만 있었던 일들이며,
결혼 생활 내내 저를 폭행한 것과 그 외에 경악을 금치 못할
추악한 행동들은 나중에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OSEN=최이정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전 남편이 아이를 학대했다는 주장을 제기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아름은 2일 자신의 SNS에 "현재 아시다시피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에 있다"라고 말문을 연 후 "다소 민감한 사항이라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건 국민 여러분들께서 꼭 아셔야 할 것 같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현재 아이들을 모두 데려온 상태라는 그는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라며 "지금까지 결혼생활 내내 소송 중인 김 모 씨는 도박, 마음대로 대출, 생활비 한 번 준 적도 없었다. 아이를 면접교섭 때 만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녹음 내용 그대로를 말하자면, 1살도 안된 어린애를 침대에 집어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5살 된 큰애는 김 모 씨와 김 모 씨 엄마가 자고 있을 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한다"라고 전 남편이 아동학대를 일삼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더불어 "그리고 화풀이 대상으로 애들 입에 침 뱉기는 물론 애들 얼굴에 오줌을 싸고, 큰애 얼굴에는 똥도 쌌다고 한다"라는 충격 주장을 더해 이를 접한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결혼 생활 내내 저를 폭행한 것과 그 외에 경악을 금치 못할 행동을 아주 많이 했다. 모든 녹음 증거 다 모아놓은 상태고 반드시 싸워서 이기겠다"라며 "결혼 생활 내내 저에게 저지른 추악한 행동들은 나중에 알리려 한다. 그 또한 상상 이상이지만, 이런일이 있을 것 역시 정말 상상 이상이었다. 저에게 한 행동을 제가 욕을 먹어가면서도 밝히지 않은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을 건드린 이상 더는 자비도 용서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아름의 주장에 대부분의 네티즌은 보고 듣고도 못 믿겠다는 반응이다. 그 만큼 이 같은 폭로 주장이 사실이라면 너무 엽기적이고 충격적이기 때문. 다만 이혼 소송 중인 사안인 만큼 법의 판단이 있을때까지 제 3자가 섣불리 상황을 판단해서는 안 되는 경각심은 가져야 할 부분이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지만, 이듬해 팀에서 탈퇴했고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다가 지난해 12월, 돌연 이혼 소식과 함께 남자 친구 존재를 알리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당시 아름은 남편과의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며, 마무리되는 대로 남자 친구와 재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 가운데 최근 아름은 SNS를 통해 솔로 앨범 발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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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아름 SNS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아름입니다.
현재 아시다시피 소송 중에 있습니다
다소 민감한 사항이라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건 국민 여러분들께서 꼭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조금 어려운 말을 꺼내려 합니다.
저는 현재 아이들을 모두 데려온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결혼생활 내내 소송 중인 김 모 씨는
도박, 마음대로 대출, 생활비 한 번 준 적도 없었습니다.
아이를 면접교섭 때 만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녹음 내용 그대로를 말하자면,
1살도 안된 어린애를 침대에 집어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5살 된 큰애는 김 모 씨와 김 모 씨 엄마가 자고 있을 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풀이 대상으로 애들 입에 침 뱉기는 물론
애들 얼굴에 오줌을 싸고, 큰애 얼굴에는 똥도 쌌다고 합니다.
애들 몸에 멍 자국부터 큰애가 하는 말들.
이 사실들은 아이들에게만 있었던 일들이며,
결혼 생활 내내 저를 폭행한 것과 그 외에 경악을 금치 못할 행동을
아주 많이 했습니다.
모든 녹음 증거 다 모아놓은 상태고 반드시 싸워서 이기겠습니다.
결혼 생활 내내 저에게 저지른 추악한 행동들은
나중에 알리려 합니다. 그 또한 상상 이상이지만,
이런일이 있을 것 역시 정말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저에게 한 행동을 제가 욕을 먹어가면서도 밝히지 않은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건드린 이상
더는 자비도 용서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똥도 쌌다고 합니다. 이게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
문제는 현재도 계속 큰아이가 맞은 이야기와,
입에 담지 못할 말들만 하고 있습니다..
애들을 때리고 머리를 때려 날리고 꼬집어서 몸에 난 멍 자국부터
큰애가 하는 말들. 저는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해서
믿고 보낸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서 죽고만 싶지만 아이들을 위해 살겁니다.
아이들을 지키고 제대로 싸우려 합니다.
저는 빠른 이혼을 해준다는 말에 아이들을 보냈었지만
데려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었고 마침내
데려와 이런 충격적인 이야기를 알게 되어
대중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 사실들은 아이들에게만 있었던 일들이며,
결혼 생활 내내 저를 폭행한 것과 그 외에 경악을 금치 못할
추악한 행동들은 나중에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