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한창, 또 부부싸움 살벌 “힘들면 일 줄여! 각서까지” 아이들도 긴장(A급장영란)

장영란♥한창, 또 부부싸움 살벌 “힘들면 일 줄여! 각서까지” 아이들도 긴장(A급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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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한창, 또 부부싸움 살벌 “힘들면 일 줄여! 각서까지” 아이들도 긴장(A급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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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A급 장영란’


[뉴스엔 이슬기 기자]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부부싸움을 공개했다.

3월 15일 'A급 장영란'에는 '화나면 살벌해지는 장영란 남편 (리얼카메라,애들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의 부부싸움을 이야기했다. 그는 "이런 모습 방송에서 보여드리기가 죄송스럽지만, 카메라 켜기 전에 극적으로 화해했다"며 "남편과 조금 서먹서먹하지만 남편이 오늘 정성스럽게 각서를 써 줘서 (풀렸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영란은 자녀들에게 "지우 준우가 봤을 땐 누가 잘못한 것 같냐"라고 물었고 자녀들은 "엄마다. 엄마가 사과를 안 받아주지 않았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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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A급 장영란’


이후 음식을 하던 장영란은 "나도 사실 힘들다. 체력이 안 된다"라며 외식을 하자고 했다. 한창은 "그러면 일을 줄여라. 줄이면 된다. 왜 계속 일을 벌이면서 힘들다고 하냐"라고 해 장영란을 자극했다.

결국 장영란은 "왜 힘들다 하면서 하소연만 하냐. 난 누구 하소연할 사람도 없다. 힘들면 일을 줄이면 되지 않냐"라고 지친 마음을 전했고, 아이들은 "엄마, 아빠 왜 싸우냐. 너무 많이 싸운다. 옛날보다 더 많이 싸운다"라고 눈치를 봤다.

두 사람의 화해는 둘 만의 대화를 통해 진행됐다. 장영란은 “힘든 일 있으면 여보 제일 생각나는데 내 마음을 헤아려주지 않으면. 여보는 또 이해하지 내가 막 힘들어하니까 그러면 일을 줄여라 하는데 일을 줄일 순 없는 상황이다”라고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한창은 “아까 버럭한 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앞서 장영란은 "남편도 힘들고 나도 힘든데 밥을 차려야 하는 거다. 나도 너무 지쳐서. 나도 모르게 하면서 "힘들다" 그런 거다. 원래 그런 말 잘 한 안한다.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힘들면 일을 좀 줄여. 일을 벌이지 말고" 이러는 거야. 미친 거지"라며 해당 부부싸움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그는 "나도 거기에 너무 기분이 나빴다. 정말로 많은 분들이 우리 안 싸우고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 진짜 싸우긴 싸우거든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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