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광고 20개, 대부분 공익광고...아쉬우면 MBC 나가야" ('더돈자') [종합]

김대호 "광고 20개, 대부분 공익광고...아쉬우면 MBC 나가야" ('더돈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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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광고 20개, 대부분 공익광고...아쉬우면 MBC 나가야" ('더돈자') [종합]



이미지 원본보기17117611400813.jpg이미지 원본보기17117611403659.jpg이미지 원본보기17117611406431.jpg이미지 원본보기17117611409057.jpg[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광고가 20개 정도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28일 유튜브 채널 '찹찹 ChopChop'에는 "김대호, 나혼자 잘 살더니 이제 프리선언까지! 제대로 입장 밝히러 나왔습니다. I 더돈자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대호는 현재 고정 프로그램 무려 7개라고. 김대호는 "항상 고민을 할 때 '자연인 김대호 VS 아나운서 김대호'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한다"며 "아직까진 아나운서라는 네 글자가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MBC 입사가 첫 취업 시험이었다. 운이 좋았다"며 "명절이나 연말에 상여금을 못 참는다. 내년 한 해만 더 버텨보자고 한다"며 웃었다.

이미지 원본보기17117611412149.jpg또한 광고도 많이 들어왔다고. 김대호는 "올해까지 포함하면 20개 정도다. 근데 공익 광고들이 많다. 상업 광고는 제약이 많다. 그게 아쉬우면 나가야 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대호는 재테크에 대해서는 "재테크라고 할 수 있는 건 퇴직금 정산이다"면서도 "저는 다 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그 돈으로 집을 샀다"며 "돈을 더 벌면 무인도를 사고 싶다. 지금 도마뱀을 키우고 있다. 고가의 종류다. 상여금 나오면 다 털어서 샀다"고 했다.

김대호는 "남한테 피해 끼치지만 않고 내 인생을 사는 건 나를 아끼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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