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열애도 결별도 소감도 '소속사가 대신'..'논란' 류준열, 입 언제 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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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 20:00
[SC이슈] 열애도 결별도 소감도 '소속사가 대신'..'논란' 류준열, 입 언제 열릴까
이미지 원본보기[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류준열의 입은 언제쯤 '직접' 열릴까.
류준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파3(Par 3) 콘테스트에 참석했다. 류준열은 마스터스 출전자 김주형 선수의 캐디로 참여했다. 해당 경기는 선수의 가족이나 친구 등이 캐디로 동반하는 이벤트성의 경기. 김주형 선수는 이날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우리 형,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서 너무 좋았다"면서 류준열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류준열은 이날 각종 논란을 잊은 듯 밝은 미소로 일정을 함께했다. 특히 김주형과는 특별한 친분을 자랑했고, 김주형을 대신해 티샷을 날리고는 원온(한 번에 그린에 공을 안착)하자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미소를 지으며 관중에게 인사를 하는 등 거침없는 자기 표현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직접 입을 열지 않았다. 그는 "지금 상황에서는 말을 아끼고 싶다. 소속사에 묻고 서면으로 답을 할 수 있겠다"면서 말을 아낀 것.
류준열은 앞서 한소희와의 열애 인정에서도 결별에서도 직접 언급을 피하며 '입꾹닫(입을 꾹 다고 있다)'는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전 연인인 혜리 역시 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하고 사과했고, 한소희 역시 잡음은 있었지만, 직접 의사를 표현하면서 대중에게 소신을 밝혔다. 그럼에도 류준열은 열애를 인정할 때도, 결별할 때도 자신의 입보다는 소속사에 뒤에서 입장을 전달했던 터다.
이미지 원본보기이뿐만 아니라 류준열은 그린피스의 홍보대사로서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운동가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했던 바 있다. 그러나 예전부터 골프를 취미로 즐겼다는 이야기가 돌자마자 '그린워싱'(친환경적(Green)인 것처럼 세탁(White Washing), 한국어로는 '위장환경주의')논란을 피하지 못했다.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골프는 환경파괴를 심화시키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또 수많은 플라스틱 휴대폰 케이스로도 질타를 받는 중이다.
이때도 류준열이 아닌 그린피스가 직접 입을 열고 "이번 일에 대한 후원자분들의 문의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그린피스는 정부나 기업의 후원을 받지 않고 개인과 독립재단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단체이다. 정부와 기업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들의 더 강력하고 큰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그린피스 역할 중 하나다. 이번을 기회로 홍보대사 관련 내규를 검토 및 논의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금까지는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는 하지만, 오는 5월 17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의 공개를 앞둔 상태다. 5월까지 류준열이 입을 다문다면, 제작발표회 등 취재진과의 스킨십이 예정된 현장에서 이에 대한 언급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등장하고 있는 바. 이때는 과연 누구의 입을 빌리지 않은 채 류준열이 직접 입을 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류준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파3(Par 3) 콘테스트에 참석했다. 류준열은 마스터스 출전자 김주형 선수의 캐디로 참여했다. 해당 경기는 선수의 가족이나 친구 등이 캐디로 동반하는 이벤트성의 경기. 김주형 선수는 이날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우리 형, 같이 좋은 추억 만들어서 너무 좋았다"면서 류준열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류준열은 이날 각종 논란을 잊은 듯 밝은 미소로 일정을 함께했다. 특히 김주형과는 특별한 친분을 자랑했고, 김주형을 대신해 티샷을 날리고는 원온(한 번에 그린에 공을 안착)하자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미소를 지으며 관중에게 인사를 하는 등 거침없는 자기 표현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직접 입을 열지 않았다. 그는 "지금 상황에서는 말을 아끼고 싶다. 소속사에 묻고 서면으로 답을 할 수 있겠다"면서 말을 아낀 것.
류준열은 앞서 한소희와의 열애 인정에서도 결별에서도 직접 언급을 피하며 '입꾹닫(입을 꾹 다고 있다)'는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전 연인인 혜리 역시 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하고 사과했고, 한소희 역시 잡음은 있었지만, 직접 의사를 표현하면서 대중에게 소신을 밝혔다. 그럼에도 류준열은 열애를 인정할 때도, 결별할 때도 자신의 입보다는 소속사에 뒤에서 입장을 전달했던 터다.
이미지 원본보기이뿐만 아니라 류준열은 그린피스의 홍보대사로서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운동가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했던 바 있다. 그러나 예전부터 골프를 취미로 즐겼다는 이야기가 돌자마자 '그린워싱'(친환경적(Green)인 것처럼 세탁(White Washing), 한국어로는 '위장환경주의')논란을 피하지 못했다.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골프는 환경파괴를 심화시키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또 수많은 플라스틱 휴대폰 케이스로도 질타를 받는 중이다.
이때도 류준열이 아닌 그린피스가 직접 입을 열고 "이번 일에 대한 후원자분들의 문의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그린피스는 정부나 기업의 후원을 받지 않고 개인과 독립재단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단체이다. 정부와 기업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들의 더 강력하고 큰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그린피스 역할 중 하나다. 이번을 기회로 홍보대사 관련 내규를 검토 및 논의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금까지는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는 하지만, 오는 5월 17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의 공개를 앞둔 상태다. 5월까지 류준열이 입을 다문다면, 제작발표회 등 취재진과의 스킨십이 예정된 현장에서 이에 대한 언급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등장하고 있는 바. 이때는 과연 누구의 입을 빌리지 않은 채 류준열이 직접 입을 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