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엄마와 예능, '슈스' 아닌 '이발소집 막내딸'…"추억놀이" [엑's 이슈]

이효리 엄마와 예능, '슈스' 아닌 '이발소집 막내딸'…"추억놀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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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엄마와 예능, '슈스' 아닌 '이발소집 막내딸'…"추억놀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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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슈퍼스타 이효리가 아닌, 이발소집 막내딸 이효리의 모습을 곧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이 쏠린다.

13일 이효리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엄마랑 추억놀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엄마와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엄마가 직접 이효리의 머리를 땋아주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모녀(母女)가 닮은 듯 한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완전 판박이", "어머니의 손길이 묻어나서 따뜻함", "어머니 롤 짱짱하게 잘 마셨네요", "어머니가 미인이시구나", "첫 방송 기대 중입니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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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1남 3녀 중 막내다. 아버지가 과거 이발소를 운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발소집 막내딸의 모습을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엄마와의 추억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을 예고한 이효리.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이효리와 엄마는 유명한 해외 여행지가 아닌 평소 엄마가 가고 싶다고 했던 국내 여행지, 두 곳에서 촬영을 마쳤다.

어릴 때는 부모님의 일상이 바빠서, 19살 데뷔 후에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그리고 최근엔 아픈 아빠를 보살피느라 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이효리와 엄마는 ‘단둘이’ 해외 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다녀와 본 적이 없다고.

연예인 이효리가 아닌, 가깝고도 멀기만 한 평범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엄마와 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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