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 율희, 직접 밝힌 근황 “거의 남친인 친구와 대부분 시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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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17:00
‘최민환과 이혼’ 율희, 직접 밝힌 근황 “거의 남친인 친구와 대부분 시간 함께”
율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6월 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율희는 한 팬이 "요즘 근황은 모하시나요?"라고 묻자 "사실 특별한 일상은 아닌데 단짝친구(거의 내 남자친구…)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보내요"라고 밝혔다.
율희는 "같이 밥 먹고 같이 일하고 뭐든 같이…엄청 가깝게 살아서 오늘은 집에 가서 잘 거야!! 하면서 둘다 아쉬워하는 아이러니함"이라며 친구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단짝 친구와 함께인 모습. 세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려 보이는 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혼 후 친구와 어울리며 평범한 20대의 일상을 보내는 율희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율희는 양육권을 갖지 않은 것에 대해 "나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