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만’ 유튜버 침착맨 딸 살해 예고…경찰, “게시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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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22:00
‘252만’ 유튜버 침착맨 딸 살해 예고…경찰, “게시자 추적 중”
침착맨. 금병영 제공
‘25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 침착맨의 딸을 살해하겠다는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11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9시34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튜버 침착맨의 딸에게 칼부림을 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게시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게시자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침착맨은 ‘이말년 씨리즈’, ‘이말년 삼국지’ 등 대표작을 보유하고 있는 웹툰 작가 이병건 씨(필명 이말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 2011년에 결혼해 이듬해 2012년에 딸을 낳아 가정을 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