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몰래 子 두 돌잔치 '깜짝' 발표.."여러분 함께해요" ('홍쓴TV')

홍현희, ♥제이쓴 몰래 子 두 돌잔치 '깜짝' 발표.."여러분 함께해요"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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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몰래 子 두 돌잔치 '깜짝' 발표.."여러분 함께해요"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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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홍현희가 제이쓴 몰래 '깜짝' 발표를 전했다.

19일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서는 "홍쓴 유튜브 중대발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현희는 "우리 오늘 뭐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일처럼 하는 게 아니라, 삶을 들여다보라 이거다. 우리 삶을 들여다보라고 오시라고 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이에 제이쓴은 "그럼 같이 살아야 하는 것 아니냐 합숙 한번, MT 한번 갈까?"라고 제안했고, 홍현희는 "이쓴 씨가 쏴라. 워크샵 같은 거"라며 "작품 딱 세개, 100만 터지면 워크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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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이쓴은 "홍현희의 빈말의 피해자들이 너무 많다"라며 "최대의 빈말 피해자는 나다. 아직도 기억한다. 무더운 여름날, 10월에 결혼하기로 했는데, '누나가 10월까지 살 못 빼면 출연료 다 줄게'라고 했다. 아직 못 받았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콘텐츠에 대한 회의를 이어가던 중, 홍현희는 "최초 공개다. 서프라이즈. 지금 7월이냐, 저희 아이 두 돌 파티를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다"라며 발표했다.

이를 듣던 제이쓴은 "저랑은 얘기 안 하지 않았나"라고 황당해했고, 제작진은 "진짜 최초 공개다"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제이쓴은 "내가 '여러분'인 거냐"라고 분통을 터트렸지만, 홍현희는 "그걸 이제 회의해 보자 이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홍현희는 이후에도 "9월에 파리 한번 갈까?"라며 빈말을 남발했고, 제이쓴은 "가끔 보면 현희가 주의력 결핍이 조금 있는 거 같다. ADHD 검사 한번 받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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