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흑백요리사'로 뜨더니 인성 드러났다…"내 이름이 먼저" ('사당귀')

정지선, '흑백요리사'로 뜨더니 인성 드러났다…"내 이름이 먼저"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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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의 인지도 상승 기세가 심상치 않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X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8.2%까지 치솟으며 126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정지선 셰프가 출연하는 가운데 전현무가 “이제 스타 셰프 정 셰프하면 정지선”이라며 마치 엑셀을 밟듯 쭉쭉 올라가는 정지선의 남다른 인지도 상승을 인정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정지선과 정호영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사건의 발단은 현수막에 ‘사당귀’의 정 셰프로 정지선과 정호영 중 누구의 이름이 먼저 나와야 하는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졌던 것. 이에 정지선은 “제 이름이 먼저 들어가야죠”라고 최근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 이후 확연히 달라진 위상을 언급하며 1순위를 당당하게 요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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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사당귀’의 정 셰프는 누구?”를 두고 정지선과 정호영의 인지도 조사가 펼쳐진다. 정지선가 “정 셰프하면 누가 먼저 떠오르세요?”라며 무작위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자, 사람들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정지선 셰프”라고 말해 연신 정지선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조차 “정지선이 계급 전쟁에서 이겼네”라면서 “이제 스타 셰프 정 셰프는 정지선이지”라고 상승 곡선을 그리는 정지선의 인지도에 엄지손가락을 척 들어 보였다는 후문. 이에 정호영은 정지선을 상대로 인지도 굴욕을 맛보며 셰프 인생(?) 최대 위기에 직면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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