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0주' 이정현 "입덧 때문에 잘 못 먹어, 몸무게 46kg"

'임신 20주' 이정현 "입덧 때문에 잘 못 먹어, 몸무게 4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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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0주' 이정현 "입덧 때문에 잘 못 먹어, 몸무게 46kg"




17262433153993.jpg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임신 중인 이정현이 충격적인 몸무게를 밝힌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복덩이와 만날 날을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앞서 이정현은 '편스토랑'을 통해 귀염둥이 첫째 딸 서아에 이어, 둘째 복덩이가 찾아왔다고 밝혀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임신 20주 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본격적인 검진 전 이정현은 키와 체중을 측정했다. 이때 이정현의 체중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임신 20주 산모 이정현의 체중이 46kg이었던 것. 모델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스페셜MC 이현이 조차 "20주 임산부의 체중에서는 처음 보는 숫자다"라며 경악했다.

이정현 역시 자신의 체중을 보고 놀라며 걱정에 휩싸였다. 임신 초반 먹덧으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던 이정현에게 얼마 후 입덧이 찾아왔다고. 이정현은 "먹덧으로 3kg가 쪘다가 입덧으로 4kg가 빠졌다"라며 "음식을 거의 먹지 못했다, 너무 어지러워서 음료수만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정현은 검진을 받으면서도 의사 선생님에게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몇 번이나 묻기도.

잠시 후 이정현은 초음파 검진을 받았다. 이정현은 부쩍 자란 복덩이의 모습에 "손가락 다 있죠"라고 묻는가 하면 "너무 신기하다"라고 감동했다. 특히 복덩이의 우렁찬 심장 소리를 들으며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또 올망졸망 자라고 있는 복덩이의 모습에서 남편과 꼭 닮은 부분을 발견하고 "아빠랑 똑같네"라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의 둘째 복덩이의 성별이 최초 공개된다. 복덩이의 성별이 공개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아낌없는 축하 인사를 쏟아냈다고. 귀염둥이 첫째 딸 서아에 이어 이정현 부부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둘째 복덩이의 이야기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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