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아들 못 알아본다" 이상민, 오늘(4일) 모친상..투병 중 별세에 먹먹
0
1900
03.17 17:51
[팝업★]"아들 못 알아본다" 이상민, 오늘(4일) 모친상..투병 중 별세에 먹먹
이미지 원본보기이상민/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오늘(4일) 모친을 떠나 보냈다. 이상민의 모친이 투병 중 별세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4일 이상민의 모친 임여순 씨가 6년 간의 투병 끝에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이상민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이상민의 모친은 투병 중이었다. 지난 2017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의 모친으로 모벤져스로 활약했던 임여순 씨는 이듬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이상민의 모친은 이후 6년간 투병 생활을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이진호는 이상민 모친의 건강 상태를 전한 바 있다. 이진호는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다더라. 이후 신장 제거 수술을 받으셨다. 움직이기조차 힘든 상태로, 대부분 누워계신다. 상당히 위독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이상민 역시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친의 건강 상태를 전한 바 있다. 지난달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모친이 뇌출혈 등 합병증으로 누워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점점 안 좋아지는 걸 6년째 보고 있다. 건강이 더 많이 안 좋아졌다. 지금은 날 못 알아보신다. 말도 못 하신다. 콧줄을 끼고 의료기기에 의존하고 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이상민의 모친은 병원에서 행방불명된 적도 있었다. 이상민은 "엄마가 회복된다면 '사랑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처음 사랑한다고 말한 게 엄마를 목욕시켜줄 때였다"며 힘든 심경을 내비쳤다.
이상민의 모친은 '미운 우리 새끼'로 시청자들과도 만났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모친상을 당한 이상민에게 위로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상민의 모친 발인 7일 오전 6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오늘(4일) 모친을 떠나 보냈다. 이상민의 모친이 투병 중 별세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4일 이상민의 모친 임여순 씨가 6년 간의 투병 끝에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이상민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이상민의 모친은 투병 중이었다. 지난 2017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의 모친으로 모벤져스로 활약했던 임여순 씨는 이듬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이상민의 모친은 이후 6년간 투병 생활을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이진호는 이상민 모친의 건강 상태를 전한 바 있다. 이진호는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가 뇌출혈로 쓰러지셨다더라. 이후 신장 제거 수술을 받으셨다. 움직이기조차 힘든 상태로, 대부분 누워계신다. 상당히 위독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이상민 역시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친의 건강 상태를 전한 바 있다. 지난달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모친이 뇌출혈 등 합병증으로 누워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점점 안 좋아지는 걸 6년째 보고 있다. 건강이 더 많이 안 좋아졌다. 지금은 날 못 알아보신다. 말도 못 하신다. 콧줄을 끼고 의료기기에 의존하고 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이상민의 모친은 병원에서 행방불명된 적도 있었다. 이상민은 "엄마가 회복된다면 '사랑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처음 사랑한다고 말한 게 엄마를 목욕시켜줄 때였다"며 힘든 심경을 내비쳤다.
이상민의 모친은 '미운 우리 새끼'로 시청자들과도 만났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모친상을 당한 이상민에게 위로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상민의 모친 발인 7일 오전 6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