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없는 동기 모임’…최동석 “자랑스러운 내 동기…편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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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17:00
‘박지윤 없는 동기 모임’…최동석 “자랑스러운 내 동기…편한 사람들”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KBS 입사 동기들과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최동석은 지난 5일 개인의 SNS에 "오랜만에 만난 KBS동기들 몇 년 만에 봐도 어제 본 것처럼 편한 사람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동석은 동기들과 함께해 편안한 표정으로 미소 지소 있다.
이어 그는 "아직 한 명은 KBS 라디오를 지키고 있고 한 명은 예능 스타 PD로 독립하고 한 명은 종합엔터테인먼트 상장사 대표님 되셨고, 자랑스럽다 내 동기들"라고 말했다.
한편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사내 커플로 시작해 2009년에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이들은 두 자녀의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 프리랜서활동을 하는 최동석은 오는 9일 방송 예정인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