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발리 한달살기에 수영복만 10벌.."갑자기 물에 뛰어들고 싶을 때 多, 이것만 입고 다닐 예정"(소유기)

소유, 발리 한달살기에 수영복만 10벌.."갑자기 물에 뛰어들고 싶을 때 多, 이것만 입고 다닐 예정"(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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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발리 한달살기에 수영복만 10벌.."갑자기 물에 뛰어들고 싶을 때 多, 

이것만 입고 다닐 예정"(소유기)


이미지 원본보기17105084747302.jpg'소유기'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소유가 발리 한달살기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14일 그룹 씨스타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비상!! 출국까지 6시간..! 파워 P의 한달살이 짐 챙기는 법ㅣ발리 여행, 동남아 꿀템, 캐리어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소유는 발리 출국을 6시간 남기고 짐 싸기에 돌입했다. 소유는 "저는 일 년에 한 번 저를 위한 휴식이 필요하다.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발리 한달살기를 가게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집히는 옷들을 전부 꺼내든 소유는 동남아 꿀팁으로 "속옷을 안 입고도 입을 수 있는 옷들을 챙겨간다"라며 캡이 든 민소매를 추천했다. 또 소유는 "수영복을 많이 샀다. 왜냐면 갑자기 물에 뛰어들고 싶을 때가 많으니 그냥 수영복만 입고 다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수영복 열 벌을 자랑하던 소유는 "저는 보통 끈 처리로 된 수영복을 좋아한다. (끈 처리가 안 되어 있는 건) 엉덩이가 힘들어한다"며 웃어 보였다.

부피를 줄여주는 아이템을 사용해 수월하게 짐을 싸던 소유는 "캐리어가 남겠는데"라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지퍼가 잠기지 않을 때도 "이러려고 운동했지"라며 자신감을 보인 소유는 전완근을 활용해 짐싸기를 완료했다.

이어 소유는 살기 위해서 영양제 한 박스를 챙긴다며 파우치에 넣었다. 그렇게 짐싸기를 이어가던 중, 분리된 캐리어 내부 공간을 발견하고는 "내가 이걸 우리 언니를 빌려줬다. 원래 붙어있던 애들 같다"며 "우리 언니가 뜯었네. 지금 뭐 하시는 거죠"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대충 살자"라며 체념한 소유는 캐리어를 하나 더 꺼내 들었다. 소유는 "섬에 갈 때 이거 하나만 가져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유는 "한 달 동안 발리에서 잘 살아보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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