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정다은, 또 고부갈등 유발시키네…신호등 패션 입고 "난 MZ"

'♥조우종' 정다은, 또 고부갈등 유발시키네…신호등 패션 입고 "난 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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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정다은, 또 고부갈등 유발시키네…신호등 패션 입고 "난 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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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조우종의 아내 정다은이 고부갈등을 유발시키는 폭망 패션을 보였다.

정다은은 지난 25일 본인 채널에 아나운서 동기 이아름 집을 찾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정다은은 이아름을 옷방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컬러풀한 거 좋아한다"는 정다은의 말에 이아름은 강렬한 컬러의 옷들을 차례로 꺼냈다.

급기야 정다은은 노란색 니트, 빨간색 치마, 초록색 가방과 어깨에 두른 니트를 매치했다. "빛의 3원색이 뭔지 온몸으로 보여주겠다"는 정다은은 초록색 모자까지 쓰고 포즈를 취했다.

전혀 다른 옷을 갈아입은 정다은은 초록색 모자 쓰기를 원했고, 이를 본 친구는 "오늘 콘셉트가 신호등이다"고 놀렸다.

이어 "완전 MZ 같다"는 친구 말에 정다은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MZ다"며 환호했다.

앞서 정다은은 내멋대로 패션을 선보여 남편 조우종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고부갈등 유발 패션'이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서울대 미대 출신 시어머니 역시 정다은의 패션을 보고 "주부룩"이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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