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박한별, '버닝썬 남편 논란' 딛고 6년만 복귀…라이즈엔터 전속계약

[공식]박한별, '버닝썬 남편 논란' 딛고 6년만 복귀…라이즈엔터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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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박한별, '버닝썬 남편 논란' 딛고 6년만 복귀…라이즈엔터 전속계약


이미지 원본보기17131684527871.jpg사진 제공=라이즈엔터테인먼트[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박한별이 새 소속사를 찾고 복귀 시동을 건다.

연예기획사 라이즈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박한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라이즈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한별은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02년 잡지 표지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박한별은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 '요가학원',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드라마 '요조숙녀', '한강수타령', '환상의 커플', '푸른 물고기', '다함께 차차차', '잘 키운 딸 하나', '애인있ㄷ어요', '보그맘'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신작은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약 6년간 공백을 가져왔다. 이를 두고 박한별이 2017년에 결혼한 남편인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 모씨가 2019년에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 연루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백을 가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박한별은 공백기 동안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지난해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한편, 라이즈엔터테인먼트는 1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실무진, 매니저들이 모여 설립한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지 원본보기171316845340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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