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子와 운영한 빵집 휴업…"많이 불편했을텐데 깊은 감사" [엑's 이슈]

정보석, 子와 운영한 빵집 휴업…"많이 불편했을텐데 깊은 감사"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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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子와 운영한 빵집 휴업…"많이 불편했을텐데 깊은 감사"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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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보석이 성북동에서 운영하던 빵집의 운영을 잠시 중단한다고 알렸다.

7일 정보석은 "그동안 성북동 우주제빵소를 와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우주제빵소는 더 접근이 편하고 더 좋은 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휴업을 공지했다.

이어 "그리고 저희 때문에 많이 불편하고 번거로우셨을텐데도 이해해 주시고 지켜봐주신 성북로28길 주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하희라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더 좋은 곳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먹는 날을 기대할게요~~^^"라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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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온화하고 착한 사장님으로 보이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해요. 지나다닐 때마다 응원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주민으로 보이는 누리꾼은 "우주 제빵소 빵들 주민으로 편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멋진 배우님댁도 방문 가능해서 좋았답니다", "그동안 맛난 베이커리 먹으며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보석바...아담하고 깔끔하게 정돈 된 정원을 꾸며 준 꽃과 나무들 많이 생각날듯요"라며 정보석 빵집의 행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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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은 2021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빵집 오픈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18년 전에 집을 지었는데 아이들이 떠나고 나니 둘이 살기에 집이 크게 느껴졌다. 집이 아니라 짐이라고 느껴졌다. 이사를 갈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내가 누리고 살았던 경치를 같이 누리고 돈도 벌면 어떨까 생각했다. 빵보다 경치 좋은 카페 정도를 기대했는데 빵이 맛있다고 해주신다. 단골손님이 빵집 주제가도 만들어주셨다"라고 밝혔다.

정보석은 "고용된 제빵사도 있지만 둘째 아들이 빵 공부를 한다. 운동하던 친구인데 코로나19로 대회가 없다 보니 열심히 배웠다. 20년 경력의 셰프님도 모셨다"라며 전문적으로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정보석은 "손님 나가시면 테이블 뒷정리를 하고 화장실을 상시 점검한다"라며 자신의 주업무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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