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서민정이 오랜만에 반가운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23일 서민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민정이 직접 찍은 미국의 한 길거리 가을 사진이다. 서민정은 지난 2007년 8월 1세 연상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2008년 7월 딸 안예진 양을 얻었다. 이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 서민정은 지난해 8월 한국으로 잠깐 귀국, 반가운 근황을 전하기도. 당시 서민정은 한국을 떠나며 "9일이라는 짧은 한국에서의 시간은 너무 짧아서 꿈이었나싶게 지나가고..나는 다시 일상으로 복귀…항상 작은 창문밖으로 보는 그 해 한국의 마지막 모습..한국의 가을도 겨울도 봄도 보고싶지만 여름을 짧게 느낄 수 있음에도 감사하며"라고 적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