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최환희 불화설 종결 남매샷, 故 최진실과 똑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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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12:00
[뉴스엔 박아름 기자] 故 최진실 자녀 최환희 최준희 남매가 항간에 떠돌던 불화설을 마침내 종결시켰다.
인플루언서 최준희는 10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랑 나랑 진짜 닮았어 둘 다 귀로 날라갈 것 같아.. 코끼리 원숭이들.. 이제야 올려봐요 뉴뉴 컬렉션 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중에선 최환희 최준희의 남매샷이 이목을 잡아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귀마저 닮은 닮은꼴 비주얼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최환희는 모델로 쇼에 참여한 동생 최준희를 응원하고자 무대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환희 최준희 남매는 불화설에 휩싸였다. 지난 2023년 7월 최준희는 외할머니를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신고해 논란이 됐다. 당시 최준희와 외할머니 진술이 엇갈리며 신고 당일 CCTV 화면과 외할머니가 욕설하는 영상이 공개되는 등 파장이 일었다. 비난 여론이 지속되자 최준희는 폭로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편 최환희는 래퍼 지플랫으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각각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