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없는 월요일" 왔다…후속작 승부수 봤더니 [엑's 이슈]

"선재 없는 월요일" 왔다…후속작 승부수 봤더니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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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없는 월요일" 왔다…후속작 승부수 봤더니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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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없는 월요일이 왔다. 후속작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3일(오늘)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이 첫 방송된다.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시즌1을 통해 팀 플레이의 정수를 보여준 송승헌, 이시언, 태원석 조합에 오연서, 장규리가 합류한다.

뚜렷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뭉쳐 짜릿한 액션과 통쾌한 정의 구현을 선사할 예정.

높은 화제성과 인기, 신드롬을 일으킨 '선재 업고 튀어' 후속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 더해, 2024년 tvN 최초 '액션극'이자 '시즌제'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상반기 드라마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시작으로,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등 로맨스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연타석 메가 히트를 노리며 액션극이라는 승부수를 둬 그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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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계의 '범죄도시'"를 자신한 '플레이어2'. 최초 액션극에 더해 시즌제 드라마 대열에 합류하며 시청자 붙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플레이어2’ 연출을 맡은 소재현 감독은 "영화에서도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코믹 액션 장르가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처럼 한 번 틀어놓으면 빠져들어 보게 되는 것이 액션 장르의 매력인 것 같다. 처절한 고통을 당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악랄한 빌런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드라마의 속 시원한 매력을 통해 시청자들도 유쾌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 속에 빠져 보시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더했다.

tvN 드라마는 ‘플레이어2’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다양한 드라마 시청층을 만날 전망이다. 감사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 ‘감사합니다’, 드라마 최초로 선보이는 1950년대 여성 국극의 이야기 ‘정년이’ 등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다채로운 장르로 성공적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재 업고 튀어' 후속작이자 2024년 tvN 최초 액션극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는 3일(오늘)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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