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섹시 1위' 메간폭스, 속옷만 입고 '찰칵'...파혼에도 당당 행보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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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16:00
세계 섹시 1위' 메간폭스, 속옷만 입고 '찰칵'...파혼에도 당당 행보
[할리웃통신]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꼽히는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Megan Fox)가 파격적인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17일(현지 시간), 메간 폭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함께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 메간 폭스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상하의 모두 속옷만 입은 채로 촬영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줬다. 또 그녀는 블루 계열의 새로운 머리 색과 함께 허리를 뒤덮는 기장의 헤어스타일을 보여줘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앞서 메간 폭스는 지난 13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외신 매체 '피플'(People)과의 현장 인터뷰를 통해 최근 시도한 파격적인 헤어 컬러에 관해 언급했다. 당시 그는 머릿결에 큰 문제를 겪고 있지만, 이를 유리하게 이용해 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메간은 "저는 탈색을 자주 해서 머릿결이 많이 상했어요. 그래서 갈색이 되기 전 모든 컬러들을 시도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파란색에 이어 앞으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은 "완전히 공감된다. 머릿결 망한 김에 아예 이것저것 다 해보려는 거", "파란 머리도 잘 어울린다", "메간 같지 않다. 개인적으로 안 어울리는 듯", "사진만 보고 누구인지 몰라봤다 헤어 스타일이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긴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간폭스는 약혼까지 했던 래퍼 머신 건 켈리와 결별했다. 머신 건 켈리가 불륜을 저질렀을 때도 한 차례 용서해줬으나, 메간폭스는 끝내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