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그 옷, 디자이너 브랜드였다"··김지민, 연인 김준호 부친상 당시 상복 오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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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그 옷, 디자이너 브랜드였다"··김지민, 연인 김준호 부친상 당시 상복 오해 해명



이미지 원본보기17117611249131.jpg김지민, 김준호/사진=헤럴드팝 DB

[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의 부친상 당시를 떠올리며 상복 착용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TVCHOSUN JOY'에는 '조선의 사랑꾼'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민, 황보라, 정이랑이 술자리를 가졌고, 그러던 중 김지민은 자신의 연인 김준호 이야기를 꺼냈다.

김지민은 "김준호 씨가 과할 정도로 (엄마에게) 잘한다. 엄마가 그만하라고 할 정도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자신은 아직 김준호의 어머니와 어색하다며 "우리가 부부 사이라면 어머님을 잘 챙길 텐데 아직은 솔선수범하며 나서서 챙기기엔 좀 그렇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황보라는 김지민에게 "준호 선배 아버님 돌아가셨을 때도 진짜 솔선수범해서 마치 며느리처럼, 옷도 까맣게 입고 상주처럼 (있었다)"라고 말하며 당시를 떠올렸다. 앞서 지난 2022년 8월 김준호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이에 김지민이 상복을 입은 채 마지막까지 빈소 자리를 지켰다고 알려졌다.

보통 상복은 고인과의 가족관계를 나타내기 위해 입는다. 그러나 김준호의 여자친구 김지민이 상복을 갖춰 입었다는 기사가 나면서 모두의 이목을 모았던 바. 이에 대해 김지민은 "우리 집에서도 '너 상주 옷까지 입었니?'라며 연락이 왔다. 근데 그 옷은 디자이너 브랜드였다"라고 해명하며 웃어 보였다.

김준호의 부친상 당시 상복을 입은 채 조문객을 맞이, 예비 며느리 행보를 보였다는 말을 들은 김지민이 이는 사람들의 오해였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한 후 숱한 방송에서 결혼 계획을 밝혔던 이들인 만큼,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이목이 모이고 있는 상황. '사회적 유부녀'라는 말까지 들었던 김지민인 만큼 그가 전한 해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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