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파묘' 최민식, 할꾸 팬서비스ing..팬이 뜬 목도리 GV서 또 착용 "하나의 축제 같다"

[팝업★]'파묘' 최민식, 할꾸 팬서비스ing..팬이 뜬 목도리 GV서 또 착용 "하나의 축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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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파묘' 최민식, 할꾸 팬서비스ing..팬이 뜬 목도리 GV서 또 착용 "하나의 축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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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할꾸' 최민식이 또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지난 19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파묘' 사용설명서’ GV가 열렸다. 장재현 감독과 배우 최민식이 참석했다.

무엇보다 팬이 선물한 목도리를 착용하고 등장한 최민식은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으나 지금 이 상황이 마치 하나의 축제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최민식은 팬들이 선물해준 머리띠, 모자 등 각종 아이템을 바로 활용, 식바오, 감귤민식, 요정민식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었다.

팬들의 요청을 다 들어주면서 '할꾸(할아버지 꾸미기)'는 유행이 됐다.

특히 최민식이 무대인사에서 날씨가 따뜻했음에도 불구하고 팬이 직접 뜬 목도리라 풀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최민식은 "날씨가 많이 풀렸다. 어떤 팬분이 목도리를 직접 뜨셨다고 한다. 그래서 쪄죽어도 하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며 "행복하고 즐겁게 여러분이 주신 머리띠, 목도리 쪄죽는 한이 있어도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GV에도 해당 목도리를 하고 나타나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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