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겠어요"..강재준, '7년만 임신' ♥이은형 대신 입덧하는 사랑꾼(기유TV)

"죽겠어요"..강재준, '7년만 임신' ♥이은형 대신 입덧하는 사랑꾼(기유TV)

0 1733
www.bfr01.com

"죽겠어요"..강재준, '7년만 임신' ♥이은형 대신 입덧하는 사랑꾼(기유TV)



이미지 원본보기17106700889357.jpg'기유TV' 캡처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임산부 배지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기유TV' 측은 '{임신로그} 생애 처음 만들어보는 임산부뱃지. (feat. 샵 이지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은형은 이날 임산부 배지를 받기 위해 임산부 등록을 하러 간다고 밝혔다. 이은형은 "내가 교통 약자잖냐"며 "나 이제 진짜 노약자다. 노령의 임산부니까"라고 웃었다.

강재준은 "그런 시스템이 있는 게 되게 좋다"며 "하루하루가 감격이다. 저 어제 '컬투쇼' 나가서 울었다. 처음에는 뭉클하긴 했는데 눈물은 안났다. 그런데 마지막에 출산을 하는 사연이었고 재미있게 읽어야하는 사연인데 내가 울었던 것"이라고 재차 이은형의 임신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강재준은 "2세를 가지고 눈물이 되게 많아졌다"고 했고, 이은형도 "나도 그렇다. 요즘 호르몬이 이상한지. 임밍아웃 영상도 슬픈데 계속 보다보면 나 왜 저렇게 울지 싶더라. 사연있는 사람처럼 울더라. 그게 호르몬 조절이 잘 안되어 그렇다고 한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현재 입덧을 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은형은 "난 입덧이 끝났다"고 했지만 강재준은 "입덧 때문에 죽겠다. 나 왜 자꾸 입덧하지. 그리고 달고 신 게 당긴다"며 "(이은형이) 참외를 먹고 싶다고 해서 참외를 공수해왔다. 내가 더 심해서 3분의 1을 먹었다. 입덧, 먹덧 장난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은형은 "옆에서 신경써주는 것만 해도 칼로리 소모가 많아서 그렇다"고 고마워했다.

구청을 찾아 임산부 배지를 만든 두 사람. 이은형은 "만삭일 때 힘들 때가 있을 것 같아서. 배려해주시면 감사하겠지. 어쩔 수 없을 때는 상관 없고"라고 준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또 이들 부부는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0 Comments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