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둘째 득남 후 뭉클한 소원 “내가 안 죽었으면” (독박투어2)

장동민, 둘째 득남 후 뭉클한 소원 “내가 안 죽었으면” (독박투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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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둘째 득남 후 뭉클한 소원 “내가 안 죽었으면” (독박투어2)


개그맨 장동민이 애틋한 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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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오늘)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4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말레이시아 말라카의 핫플레이스인 ‘존커 워크’에 입성해, 해상 모스크를 바라보면서 소원을 비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존커 워크’의 로컬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바닷가에 접해 있는 해상 모스크로 향한다. 하지만 이들은 사원에 들어갈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는 망연자실한다. 다행히 인근 사유지에서 이들은 아름다운 노을과 해상 모스크 뷰를 즐길 수 있게 되는데, 절로 숙연해지는 아름다운 절경에 장동민은 “만약 딱 한 가지 소원만 이뤄질 수 있다면 뭘 빌고 싶어?”라고 멤버들에게 진지하게 물어본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가 오래 사는 것”이라며, “지민이 꿈이 장수야, 진짜로”라고 강조해 김지민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낸다.

반면, 최근 둘째 ‘축복이’ 탄생 소식을 알린 장동민은 “난 내가 안 죽었으면 좋겠어”라는 소원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이내 가슴 찡한 이유를 설명해 뭉클함을 안긴다. 그동안 장동민은 ‘독박투어’를 통해, “우리 축복(둘째 아이 태명)이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주세요”, “‘독박투어’ 오래하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빌어왔는데, 두 가지 소원 모두가 실현됐던 터. 이에 장동민은 다시 한번 “우리가 빈 소원들이 다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다.

한편, 뒤늦게 여행에 합류한 유세윤은 자신을 뺀 4명이 ‘작당모의’를 할까 봐 “이제부터 4대1 두뇌 싸움이다”라며 긴장한 채 말레이시아 숙소에 도착한다. 역시나 ‘독박즈’ 4인은 숙소로 가는 택시 안에서 ‘유세윤 속이기 프로젝트’를 열심히 계획한다. 드디어 말레이시아 첫날 숙소에서 완전체로 뭉친 이들은 말레이시아 전통식 ‘캄퐁’ 가옥을 둘러본 뒤, ‘방 배정 게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엔 숙소의 신박한 지형(?)을 활용한 ‘핀볼 레이스’ 게임을 하기로 해, 쫄깃함을 더한다. 27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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