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재성 선발' 최하위 마인츠, 레버쿠젠에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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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17:51
[리뷰] '이재성 선발' 최하위 마인츠, 레버쿠젠에 0-3 완패
이재성(마인츠05).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인츠05가 홈에서 완패를 당했다.
30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를 치른 마인츠가 바이어04레버쿠젠에 0-3으로 패했다. 개막 이후 1무 5패에 그치고 있는 마인츠는 최하위를 유지했다. 레버쿠젠은 경기 종료 시점 선두로 올라섰다.
홈팀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카림 오니시보가 최전방에, 이재성과 브라얀 그루다가 2선에 배치됐다. 도미니크 코어, 레안드루 바헤이루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양쪽 윙백은 앙토니 카치, 대니 다코스타, 스리백은 에디밀송 페르난드스, 슈테판 벨, 세프 판덴베르흐였다. 로빈 첸트너가 골문을 지켰다.
원정팀 레버쿠젠도 같은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빅터 보니페이스가 공격을 이끌었고, 플로리안 비르츠, 요나스 호프만이 2선에서 지원했다. 그라니트 자카, 에세키엘 팔라시오스가 뒤를 받쳤다. 양쪽 윙백은 알렉스 그리말도, 제레미 프림퐁, 스리백은 에드몽 탑소바, 요나탄 타, 오딜롱 코수누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루카시 흐라데츠키였다.
양 팀이 전반 초반 프리킥을 통해 위협적인 슈팅을 한 차례씩 기록했다. 전반 5분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에서 찬 페르난드스의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 전반 9분 그리말도의 강력한 프리킥은 골대 위를 살짝 넘어갔다.
전반 18분 레버쿠젠이 먼저 득점했다. 팔라시오스가 경기장 오른쪽에서 높은 위치로 전진하는 프림퐁에게 스루 패스를 전달했다. 프림퐁이 골대 앞으로 날카롭게 휘어지는 크로스를 보냈는데, 공이 수비를 위해 몸을 날렸던 판덴베르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전반 24분 이재성이 레버쿠젠 진영에서 공을 몰고 전진해 그루다에게 내줬다. 그루다의 크로스가 오니시보의 헤더 슈팅으로 이어졌다. 흐라데츠키가 막아냈다.
전반 29분 그루다의 낮고 빠른 왼발 중거리 슛이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향했다. 흐라데츠키가 몸을 던져 쳐냈다.
후반에도 흐라데츠키의 좋은 선방이 계속됐다. 8분 페르난드스의 코너킥을 오니시보가 머리에 맞췄다. 슈팅이 골대로 날아갔는데 흐라데츠키가 손을 뻗어 걷어냈다.
후반 13분 레버쿠젠의 추가골이 터졌다. 보니페이스를 향한 페르난드스의 태클로 레버쿠젠이 프리킥을 얻었다. 그리말도의 킥이 골대 왼쪽에 꽂혔다.
후반 18분 레버쿠젠이 첫 번째 교체 카드를 가동했다. 비르츠를 빼고 아민 아들리를 투입했다.
후반 20분 레버쿠젠이 득점 차를 3골로 벌렸다. 마인츠 진영에서 돌파하던 보니페이스가 코어에게 걸려 넘어졌는데, 아들리가 공을 이어받아 공격을 계속 이어갔다.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진입한 아들리의 크로스를 호프만이 골대 안으로 차 넣었다.
후반 24분 0-3으로 뒤지고 있던 마인츠가 3명을 한 번에 교체했다. 이재성, 코어, 다코스타를 불러들였다. 에이멘 바르코크, 안와르 엘가지, 톰 크라우스가 투입됐다.
점수 차가 벌어진 이후 양 팀이 번갈아 교체를 실시했다. 후반 30분 마인츠가 그루다 대신 뤼도비크 아조르크를 투입했다. 3분 뒤 레버쿠젠은 보니페이스와 자카를 빼고 아담 흘로제크, 로베르토 안드리히를 넣었다.
후반 36분 엘가지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빗나갔다. 후반 39분 마인츠가 오니시보 대신 마르코 리히터를, 레버쿠젠이 호프만, 프림퐁 자리에 나딤 아미리, 요시프 스타니시치를 교체 투입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났다.
마인츠05가 홈에서 완패를 당했다.
30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를 치른 마인츠가 바이어04레버쿠젠에 0-3으로 패했다. 개막 이후 1무 5패에 그치고 있는 마인츠는 최하위를 유지했다. 레버쿠젠은 경기 종료 시점 선두로 올라섰다.
홈팀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카림 오니시보가 최전방에, 이재성과 브라얀 그루다가 2선에 배치됐다. 도미니크 코어, 레안드루 바헤이루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양쪽 윙백은 앙토니 카치, 대니 다코스타, 스리백은 에디밀송 페르난드스, 슈테판 벨, 세프 판덴베르흐였다. 로빈 첸트너가 골문을 지켰다.
원정팀 레버쿠젠도 같은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빅터 보니페이스가 공격을 이끌었고, 플로리안 비르츠, 요나스 호프만이 2선에서 지원했다. 그라니트 자카, 에세키엘 팔라시오스가 뒤를 받쳤다. 양쪽 윙백은 알렉스 그리말도, 제레미 프림퐁, 스리백은 에드몽 탑소바, 요나탄 타, 오딜롱 코수누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루카시 흐라데츠키였다.
양 팀이 전반 초반 프리킥을 통해 위협적인 슈팅을 한 차례씩 기록했다. 전반 5분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에서 찬 페르난드스의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 전반 9분 그리말도의 강력한 프리킥은 골대 위를 살짝 넘어갔다.
전반 18분 레버쿠젠이 먼저 득점했다. 팔라시오스가 경기장 오른쪽에서 높은 위치로 전진하는 프림퐁에게 스루 패스를 전달했다. 프림퐁이 골대 앞으로 날카롭게 휘어지는 크로스를 보냈는데, 공이 수비를 위해 몸을 날렸던 판덴베르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전반 24분 이재성이 레버쿠젠 진영에서 공을 몰고 전진해 그루다에게 내줬다. 그루다의 크로스가 오니시보의 헤더 슈팅으로 이어졌다. 흐라데츠키가 막아냈다.
전반 29분 그루다의 낮고 빠른 왼발 중거리 슛이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향했다. 흐라데츠키가 몸을 던져 쳐냈다.
후반에도 흐라데츠키의 좋은 선방이 계속됐다. 8분 페르난드스의 코너킥을 오니시보가 머리에 맞췄다. 슈팅이 골대로 날아갔는데 흐라데츠키가 손을 뻗어 걷어냈다.
후반 13분 레버쿠젠의 추가골이 터졌다. 보니페이스를 향한 페르난드스의 태클로 레버쿠젠이 프리킥을 얻었다. 그리말도의 킥이 골대 왼쪽에 꽂혔다.
후반 18분 레버쿠젠이 첫 번째 교체 카드를 가동했다. 비르츠를 빼고 아민 아들리를 투입했다.
후반 20분 레버쿠젠이 득점 차를 3골로 벌렸다. 마인츠 진영에서 돌파하던 보니페이스가 코어에게 걸려 넘어졌는데, 아들리가 공을 이어받아 공격을 계속 이어갔다.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진입한 아들리의 크로스를 호프만이 골대 안으로 차 넣었다.
후반 24분 0-3으로 뒤지고 있던 마인츠가 3명을 한 번에 교체했다. 이재성, 코어, 다코스타를 불러들였다. 에이멘 바르코크, 안와르 엘가지, 톰 크라우스가 투입됐다.
점수 차가 벌어진 이후 양 팀이 번갈아 교체를 실시했다. 후반 30분 마인츠가 그루다 대신 뤼도비크 아조르크를 투입했다. 3분 뒤 레버쿠젠은 보니페이스와 자카를 빼고 아담 흘로제크, 로베르토 안드리히를 넣었다.
후반 36분 엘가지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빗나갔다. 후반 39분 마인츠가 오니시보 대신 마르코 리히터를, 레버쿠젠이 호프만, 프림퐁 자리에 나딤 아미리, 요시프 스타니시치를 교체 투입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