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위엄' EPL 사상 최고의 亞 선수 1·2위 석권…코리안 리거만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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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00:00
'한국의 위엄' EPL 사상 최고의 亞 선수 1·2위 석권…코리안 리거만 '4명'
박지성과 손흥민이 영국 매체에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기성용과 이청용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PL은 출범 이래 수많은 뛰어난 아시아 선수들을 배출했다. 전 세계에서 온 세계적 수준의 재능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일부 팀에는 그 클럽을 대표하는 아시아 선수들이 있었다라며 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1인을 뽑았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박지성과 손흥민이 영국 매체에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기성용과 이청용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PL은 출범 이래 수많은 뛰어난 아시아 선수들을 배출했다. 전 세계에서 온 세계적 수준의 재능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일부 팀에는 그 클럽을 대표하는 아시아 선수들이 있었다"라며 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1인을 뽑았다.
매체가 세운 기준은 출전(Appearances), 획득한 트로피(Trophies won), 그리고 팀 내 중요성(Importance to the team)이다. 매체는 세 가지 기준을 두고 PL 내에서 쌓은 기록들을 돌아보며 11명의 선수들을 선정했다.
11명 중에는 한국 선수가 무려 네 명이나 있었다. 박지성, 손흥민, 이청용, 그리고 기성용이 매체가 선정한 11인에 포함됐다.
박지성과 손흥민이 영국 매체에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기성용과 이청용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PL은 출범 이래 수많은 뛰어난 아시아 선수들을 배출했다. 전 세계에서 온 세계적 수준의 재능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일부 팀에는 그 클럽을 대표하는 아시아 선수들이 있었다라며 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1인을 뽑았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스완지 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기성용은 9위였다. PL에서 187경기를 소화하고 15골을 기록한 기성용은 닐 에더리지(필리핀, 카디프 시티)와 순지하이(중국,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9위에 올랐다.
'기브 미 스포츠'는 "기성용은 8년 동안 리그 내 3개 클럽에서 뛰었다. 비록 셀틱에서 거둔 성공을 따라가지는 못했지만, 기성용은 스완지의 미드필드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스완지는 2013년 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4-15시즌 PL 8위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스완지의 올해의 선수로 시즌을 마감했다"라고 했다.
'기브 미 스포츠'의 설명처럼 기성용의 전성기는 스완지 시절이었다. 매체는 "기성용이 스완지에서 펼친 퍼포먼스는 후에 선덜랜드와 뉴캐슬에서 보여줬던 것보다 더 성공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박지성과 손흥민이 영국 매체에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기성용과 이청용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PL은 출범 이래 수많은 뛰어난 아시아 선수들을 배출했다. 전 세계에서 온 세계적 수준의 재능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일부 팀에는 그 클럽을 대표하는 아시아 선수들이 있었다라며 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1인을 뽑았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성용보다 두 칸 높은 곳에 이청용의 이름이 있었다. 가가와 신지(일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친 이청용은 볼턴 원더러스와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활약하며 105경기를 소화했고, 8골을 기록했다.
'기브 미 스포츠'는 "이청용은 2009년 볼턴에 합류했을 당시 영웅으로 여겨졌다. 그는 2009-10시즌 볼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해당 시즌의 선수로 선정됐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에는 리버풀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여러 추측에도 불구하고 볼턴에 남았다"라며 이청용이 볼턴에서 활약했던 시절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불행하게도 이청용은 2011-12시즌이 시작되기 전 프리시즌에서 끔찍한 다리 부상을 당했다. 그는 팰리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2부리그에서 머물렀다"라며 이청용이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점도 짚었다.
이청용의 위에는 요시다 마야(일본, 사우샘프턴), 알리 알 합시(오만, 볼턴/위건 애슬레틱), 도미야스 다케히로(일본, 아스널), 오카자키 신지(일본, 레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과 손흥민이 영국 매체에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기성용과 이청용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PL은 출범 이래 수많은 뛰어난 아시아 선수들을 배출했다. 전 세계에서 온 세계적 수준의 재능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일부 팀에는 그 클럽을 대표하는 아시아 선수들이 있었다라며 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1인을 뽑았다. 사진 연합뉴스
한동안 보이지 않던 두 명의 이름은 1위와 2위에서 찾을 수 있었다. 바로 박지성과 손흥민이었다.
우선 2위를 차지한 손흥민은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이후 지금까지 토트넘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PL 300경기 출전을 바라보는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의 어엿한 레전드로 자리잡았다.
'기브 미 스포츠'는 "손흥민은 틀림없이 한국에서 배출한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토트넘에 온 이후 그는 공격 지역에서 끊임없이 에너지를 생산하며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선수가 됐다. 해리 케인과의 연계도 손흥민이 주전으로 자리잡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이어 "손흥민은 케인이 떠난 뒤 주장 완장을 받았고, 이 책임감은 이번 시즌 초반 7경기에서 6골을 기록한 손흥민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021-22시즌 23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PL 100골 클럽에 가입한 유일한 아시아 선수다"라며 손흥민의 활약을 설명했다.
박지성과 손흥민이 영국 매체에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기성용과 이청용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PL은 출범 이래 수많은 뛰어난 아시아 선수들을 배출했다. 전 세계에서 온 세계적 수준의 재능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일부 팀에는 그 클럽을 대표하는 아시아 선수들이 있었다라며 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1인을 뽑았다. 사진 연합뉴스
대망의 1위는 바로 박지성이었다. 오랜 기간 맨유에서 활약했고, QPR(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도 잠시 뛰었던 박지성은 PL에서 쌓은 공로를 인정받아 해당 부문 1위에 뽑혔다. 박지성은 154경기에서 19골을 기록했다.
'기브 미 스포츠'는 "박지성은 PL에서 뛰었던 최고의 아시아 선수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잉글랜드를 떠날 때까지 PL 우승 3회, 리그컵 우승 3회, 커뮤니티 실드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 클럽 월드컵 우승 등 총 12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목록에 있는 나머지 선수들의 우승을 합친 것보다 훨씬 많다"라며 박지성의 업적을 조명했다.
또 "맨유에서 204경기에 출전한 박지성은 총 28골을 넣었고, 동료들을 위해 30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맨유 동료들은 박지성을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 여겼다. QPR과의 짧은 시간은 기억에 남지 않았지만, 박지성은 QPR을 떠나기 전까지 25경기에 출전했다"라고 덧붙였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박지성과 손흥민이 영국 매체에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기성용과 이청용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PL은 출범 이래 수많은 뛰어난 아시아 선수들을 배출했다. 전 세계에서 온 세계적 수준의 재능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일부 팀에는 그 클럽을 대표하는 아시아 선수들이 있었다"라며 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1인을 뽑았다.
매체가 세운 기준은 출전(Appearances), 획득한 트로피(Trophies won), 그리고 팀 내 중요성(Importance to the team)이다. 매체는 세 가지 기준을 두고 PL 내에서 쌓은 기록들을 돌아보며 11명의 선수들을 선정했다.
11명 중에는 한국 선수가 무려 네 명이나 있었다. 박지성, 손흥민, 이청용, 그리고 기성용이 매체가 선정한 11인에 포함됐다.
박지성과 손흥민이 영국 매체에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기성용과 이청용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PL은 출범 이래 수많은 뛰어난 아시아 선수들을 배출했다. 전 세계에서 온 세계적 수준의 재능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일부 팀에는 그 클럽을 대표하는 아시아 선수들이 있었다라며 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1인을 뽑았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스완지 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기성용은 9위였다. PL에서 187경기를 소화하고 15골을 기록한 기성용은 닐 에더리지(필리핀, 카디프 시티)와 순지하이(중국,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9위에 올랐다.
'기브 미 스포츠'는 "기성용은 8년 동안 리그 내 3개 클럽에서 뛰었다. 비록 셀틱에서 거둔 성공을 따라가지는 못했지만, 기성용은 스완지의 미드필드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스완지는 2013년 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4-15시즌 PL 8위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스완지의 올해의 선수로 시즌을 마감했다"라고 했다.
'기브 미 스포츠'의 설명처럼 기성용의 전성기는 스완지 시절이었다. 매체는 "기성용이 스완지에서 펼친 퍼포먼스는 후에 선덜랜드와 뉴캐슬에서 보여줬던 것보다 더 성공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박지성과 손흥민이 영국 매체에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기성용과 이청용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PL은 출범 이래 수많은 뛰어난 아시아 선수들을 배출했다. 전 세계에서 온 세계적 수준의 재능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일부 팀에는 그 클럽을 대표하는 아시아 선수들이 있었다라며 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1인을 뽑았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성용보다 두 칸 높은 곳에 이청용의 이름이 있었다. 가가와 신지(일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친 이청용은 볼턴 원더러스와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활약하며 105경기를 소화했고, 8골을 기록했다.
'기브 미 스포츠'는 "이청용은 2009년 볼턴에 합류했을 당시 영웅으로 여겨졌다. 그는 2009-10시즌 볼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해당 시즌의 선수로 선정됐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에는 리버풀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여러 추측에도 불구하고 볼턴에 남았다"라며 이청용이 볼턴에서 활약했던 시절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불행하게도 이청용은 2011-12시즌이 시작되기 전 프리시즌에서 끔찍한 다리 부상을 당했다. 그는 팰리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2부리그에서 머물렀다"라며 이청용이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점도 짚었다.
이청용의 위에는 요시다 마야(일본, 사우샘프턴), 알리 알 합시(오만, 볼턴/위건 애슬레틱), 도미야스 다케히로(일본, 아스널), 오카자키 신지(일본, 레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과 손흥민이 영국 매체에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기성용과 이청용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PL은 출범 이래 수많은 뛰어난 아시아 선수들을 배출했다. 전 세계에서 온 세계적 수준의 재능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일부 팀에는 그 클럽을 대표하는 아시아 선수들이 있었다라며 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1인을 뽑았다. 사진 연합뉴스
한동안 보이지 않던 두 명의 이름은 1위와 2위에서 찾을 수 있었다. 바로 박지성과 손흥민이었다.
우선 2위를 차지한 손흥민은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이후 지금까지 토트넘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PL 300경기 출전을 바라보는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의 어엿한 레전드로 자리잡았다.
'기브 미 스포츠'는 "손흥민은 틀림없이 한국에서 배출한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토트넘에 온 이후 그는 공격 지역에서 끊임없이 에너지를 생산하며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선수가 됐다. 해리 케인과의 연계도 손흥민이 주전으로 자리잡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이어 "손흥민은 케인이 떠난 뒤 주장 완장을 받았고, 이 책임감은 이번 시즌 초반 7경기에서 6골을 기록한 손흥민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021-22시즌 23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PL 100골 클럽에 가입한 유일한 아시아 선수다"라며 손흥민의 활약을 설명했다.
박지성과 손흥민이 영국 매체에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기성용과 이청용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PL은 출범 이래 수많은 뛰어난 아시아 선수들을 배출했다. 전 세계에서 온 세계적 수준의 재능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일부 팀에는 그 클럽을 대표하는 아시아 선수들이 있었다라며 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11인을 뽑았다. 사진 연합뉴스
대망의 1위는 바로 박지성이었다. 오랜 기간 맨유에서 활약했고, QPR(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도 잠시 뛰었던 박지성은 PL에서 쌓은 공로를 인정받아 해당 부문 1위에 뽑혔다. 박지성은 154경기에서 19골을 기록했다.
'기브 미 스포츠'는 "박지성은 PL에서 뛰었던 최고의 아시아 선수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잉글랜드를 떠날 때까지 PL 우승 3회, 리그컵 우승 3회, 커뮤니티 실드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 클럽 월드컵 우승 등 총 12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목록에 있는 나머지 선수들의 우승을 합친 것보다 훨씬 많다"라며 박지성의 업적을 조명했다.
또 "맨유에서 204경기에 출전한 박지성은 총 28골을 넣었고, 동료들을 위해 30개의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맨유 동료들은 박지성을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 여겼다. QPR과의 짧은 시간은 기억에 남지 않았지만, 박지성은 QPR을 떠나기 전까지 25경기에 출전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