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시즌 OUT'...SON 특급 백업, 손흥민에 '2AS' 후 부상→결국 수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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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18:00
사실상 '시즌 OUT'...SON 특급 백업, 손흥민에 '2AS' 후 부상→결국 수술대로
마노르 솔로몬, 무릎 부상으로 장기 결장
반월판 수술 후 재활 예정
사실상 '시즌 OUT'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솔로몬이 어제 오른쪽 무릎의 반월판에 작은 수술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솔로몬은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포포투=김아인]
마노르 솔로몬이 사실상 시즌 아웃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솔로몬이 어제 오른쪽 무릎의 반월판에 작은 수술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솔로몬은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후반기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따기 위해 남은 저력을 다해야 하는 토트넘. 리그 순위권 경쟁이 쉽지 않다. 아스널과 리버풀이 각각 승점 64점으로 득실차에서 앞선 아스널이 1위, 리버풀이 2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63점으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4위 아스톤 빌라는 승점 56점으로, 53점 토트넘과 3점 차가 난다.
4위권을 노리기 위해서는 최고의 전력을 꾸려야 하지만, 이번 시즌 내내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미키 반 더 벤이 또다시 부상으로 이탈했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라이언 세세뇽은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여기에 솔로몬 역시 이번 시즌 초부터 내내 뛰지 못하고 있다. 이스라엘 출신 윙어인 솔로몬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 합류했다. 초반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주로 손흥민과 교체로 나서곤 했다. 이후 시즌이 시작되고 손흥민이 최전방 자리로 옮겨간 번리전에서 솔로몬이 왼쪽 윙어로 출전했는데 두 사람이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이날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에게 2도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솔로몬이 어제 오른쪽 무릎의 반월판에 작은 수술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솔로몬은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그동안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 기간 동안 티모 베르너를 단기 임대로 영입하면서 자리를 채웠지만, 마냥 완벽하게 전력을 꾸렸다는 평은 듣지 못하고 있다.
솔로몬은 예정대로라면 지난달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앞두고 복귀할 수도 있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솔로몬은 며칠 내로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다음 주 훈련에서도 더 이상의 차질 없이 잘 견뎌낸다면 복귀가 가능해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벤치에 출전할 수 있는 옵션으로 제공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수술로 인해 예정보다 재활 기간은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올 시즌 막바지까지 복귀가 불가능할 예정이다.
솔로몬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요즘 나는 SNS에서 벗어나 재활과 현장 복귀에만 집중하고 있다. 최근이 내 경력에서 가장 힘들고 좌절스러운 시간이었다. 지난 5개월 동안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다시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나는 내 클럽과 국가를 돕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강해져서 돌아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모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하루라도 빨리, 그 어느 때보다 더 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 위해 이미 재활을 시작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경기장에서 곧 뵙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반월판 수술 후 재활 예정
사실상 '시즌 OUT'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솔로몬이 어제 오른쪽 무릎의 반월판에 작은 수술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솔로몬은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포포투=김아인]
마노르 솔로몬이 사실상 시즌 아웃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솔로몬이 어제 오른쪽 무릎의 반월판에 작은 수술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솔로몬은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후반기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따기 위해 남은 저력을 다해야 하는 토트넘. 리그 순위권 경쟁이 쉽지 않다. 아스널과 리버풀이 각각 승점 64점으로 득실차에서 앞선 아스널이 1위, 리버풀이 2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63점으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4위 아스톤 빌라는 승점 56점으로, 53점 토트넘과 3점 차가 난다.
4위권을 노리기 위해서는 최고의 전력을 꾸려야 하지만, 이번 시즌 내내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미키 반 더 벤이 또다시 부상으로 이탈했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라이언 세세뇽은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여기에 솔로몬 역시 이번 시즌 초부터 내내 뛰지 못하고 있다. 이스라엘 출신 윙어인 솔로몬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 합류했다. 초반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주로 손흥민과 교체로 나서곤 했다. 이후 시즌이 시작되고 손흥민이 최전방 자리로 옮겨간 번리전에서 솔로몬이 왼쪽 윙어로 출전했는데 두 사람이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이날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에게 2도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 홋스퍼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솔로몬이 어제 오른쪽 무릎의 반월판에 작은 수술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솔로몬은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그동안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 기간 동안 티모 베르너를 단기 임대로 영입하면서 자리를 채웠지만, 마냥 완벽하게 전력을 꾸렸다는 평은 듣지 못하고 있다.
솔로몬은 예정대로라면 지난달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앞두고 복귀할 수도 있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솔로몬은 며칠 내로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다음 주 훈련에서도 더 이상의 차질 없이 잘 견뎌낸다면 복귀가 가능해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벤치에 출전할 수 있는 옵션으로 제공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수술로 인해 예정보다 재활 기간은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올 시즌 막바지까지 복귀가 불가능할 예정이다.
솔로몬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요즘 나는 SNS에서 벗어나 재활과 현장 복귀에만 집중하고 있다. 최근이 내 경력에서 가장 힘들고 좌절스러운 시간이었다. 지난 5개월 동안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다시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나는 내 클럽과 국가를 돕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강해져서 돌아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모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하루라도 빨리, 그 어느 때보다 더 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 위해 이미 재활을 시작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경기장에서 곧 뵙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