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더보른 vs 레버쿠젠

3승3무11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파더보른. FW 스베니 MF 프리드욘손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분데스리가에서 검증된 자원들이 아니라는 점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부호가 남는다. DF 콜린스의 징계로 17경기 36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의 불안요소가 계속된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홈에서도 9경기 19실점을 허용하며 2승1무6패로 강세를 보여주지 못했고 레버쿠젠 상대로는 이번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2전 전패를 기록했다.

원정에 나서는 레버쿠젠. 8승4무5패의 성적으로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MF 팔라시오스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다만 FW 베일리 MF 팔라시오스 DF 웬델이 징계로 결장하고 MF 아랑기즈가 부상으로 인해 나올 수 없어 공격전개가 다소 답답해질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다만 FW 폴란트,디아비 MF 하베르츠,벨라라비로 이어지는 공격진의 개인 역량이 뛰어나고 이번 시즌 원정에서 5승3패를 기록하며 라이프치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승점을 따내고 있다는 점. 파더보른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흐름 예상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파더보른. 17경기 36실점을 허용한 수비불안에 DF 콜린스가 징계로 결장한다는 것도 불안요소다. 레버쿠젠이 중원의 전력누수를 안고 있지만 공격진의 개인 기량을 앞세워 충분히 파더보른의 수비를 공략할 수 있는 만큼 원정팀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파더보른이 불안한 수비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주전 수비수의 징계 공백까지 있는 만큼 원정이지만 레버쿠젠의 핸디캡 승리도 가능해 보인다.

언더오버: 17경기 36실점을 허용중인 파더보른의 수비력에 공격적인 레버쿠젠의 팀 컬러를 고려하면 다득점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베팅 팁

일반: 파더보른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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